직장인의 일상 속 작은 설레임을 전하다 _ 오피카
Behind Design Story
Directed by 최은빈 CEO designer
Designed by 송연준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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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피카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위켄드 컴퍼니' 라는 이름으로 문정동 오피스 상권에서 운영되어온 카페 브랜드에요. 직장인들에게 편안한 쉼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카페 운영에 있어서 철학이었대요. 대표님께서 이 카페를 운영하시기 전에 오랜 시간 직장 생활을 해오셨는데, 그때 하루 1시간의 쉴 수 있는 휴식시간이 정말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 직장인들의 애로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그들에게 편안한 쉼을 제공하고 싶어 위켄드 컴퍼니 카페를 운영하게 되었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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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고민이 있어서 디블러를 찾아주셨나요?
새로운 직영점 확장을 준비하던 중에 상표 거절 이슈가 생기셨어요. 더 이상 위켄드 컴퍼니라는 이름을 쓸 수 없게 된 거죠. 새로운 이름을 지어야 했는데, 그동안 위켄드 컴퍼니가 쌓아온 이미지를 그대로 살려 가져가고 싶으셨대요. 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살려야 하는지 명확하지 않았고, 네이밍 과정뿐만 아니라 직영점 확장 시 브랜딩 과정에서도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판단이 들어 이참에 브랜딩 작업을 제대로 해보고자 디블러를 찾아주셨다고 해요.
그동안 직장인들의 편안한 휴식처라는 메시지는 명확하게 있었지만 이를 어떻게 보여주고 표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정의 내린 것이 없다는 게 이들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위켄드 컴퍼니가 가진 브랜드 자산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그동안 고객들과 어떤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있었는지 되짚어 보기로 했어요. 그러고 나서 이와 적합한 이름을 찾는 네이밍 작업부터,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BX 작업까지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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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존에 갖고 있었던 위켄드 컴퍼니가 가진 의미는 무엇이었나요?
직장인들은 언제나 주말만을 기다려요. 언제나 주말이 꿀같은 시간이죠. 그래서 주말처럼 꿀같은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주말을 의미하는 영단어 'weekend'를 선택했고, 직장인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회사를 의미하는 영단어 'Company'를 합성하여 만든 상호명이라고 해요. 늘 주말을 기다리는 직장인들에게 평일 일상 속에서도 작은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요.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상호명에서 불편한 것은 없었는지 여쭤 보았는데요. WEEKEND COMPANY를 줄여서 WKND COMPANY 라고 표기를 했는데, 이 때문에 제대로 읽지 못해 카페 이름을 기억 못하는 손님이 많았었다고 해요.
Q. 그럼 위켄드 컴퍼니가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 자산은 무엇이었나요?
오랜 시간 공들여 운영을 해온 만큼 가치 있는 브랜드 자산이 정말 많았는데, 그 중 중요한 포인트들을 짚어볼게요. 첫 번째로, 카페로서의 포지셔닝을 강조하기보다는, 휴식 공간으로서의 콘텐츠를 강조하려고 노력했다는 점이에요. 직장인이라는 명확한 타깃을 정하여 직장인들을 위한 공간으로 특화 시켰다는 점이 가장 큰 자산이 아닐까 해요. 그동안 적극적으로 손님들과 소통을 해오려고 하셨고, 그 과정에서 직장인들의 애로사항을 깊이 공감하고 있어그 니즈를 해소해드리고자 노력을 하고 있음을 꾸준하게 보여주고 계셨어요.
특히 커피의 맛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셨대요. 왜냐하면 커피의 맛 또한 직장인들의 힐링 요소에 포함된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이에요. 저가형 프랜차이즈 카페의 커피 맛은 보편적이고 맛의 고급화가 되어 있지 않다 보니 이에 지친 직장인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공감하고 계셨어요. 일요일 저녁에 생각나는 커피가 될 수 있도록, 힘든 월요일 위켄드 컴퍼니 커피 한 잔으로 한주를 시작해야겠다는 마음이 들도록 커피의 맛에 대하여도 노력을 하셨다고 해요.
두 번째로는 공간에서 느껴지는 특징인데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공간 배치에 많은 신경을 쓰셨대요. 각 자리자리마다 여백을 크게 두어 혼자 와서 휴식을 취하거나 작업을 할 때 타인에게 방해받지 않을 수 있도록 설계하셨다고 해요. 그래서 실제로도 점심시간마다 혼자 오셔서 휴식을 취하고 가는 분들이 많으셨고요.
또한 일반 프랜차이즈 카페와는 달리 피로감이 느껴지는 시끄러움을 최소화해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하셨대요. 우드 톤의 자연적이면서도 모던한 인테리어로, 벽과 테이블 곳곳에 등고선의 곡선 포인트가 있어요. 우드톤과 등고선 곡선 포인트가 마치 바닷가의 모래 사장을 연상시키는 따뜻한 느낌을 주죠. 이런 공간의 시각적 포인트가 위켄드 컴퍼니가 가진 브랜드 자산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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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런 요소들을 네이밍 작업을 시작할 때 어떻게 녹여내려고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네이밍 작업을 시작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은 '직장인들의 휴식 공간이라는 것을 어떻게 보여줄까' 였어요. 이에 '카페형 주말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포지셔닝을 맞춰보았어요. 카페라는 것보다 휴식이라는 콘텐츠를 강조하고 있었기 때문에요.
또한 새로운 이름은 기존 위켄드 컴퍼니가 갖고 있었던 분위기와 느낌을 이어가면서도 좀 더 감각적이고 브랜드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깔끔하고 세련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 그리고 모래, 바람, 숲, 바다와 같이 자연 친화적인 것들이 느껴질 수 있는 컨셉을 정해 네이밍 아이데이션을 진행했어요. 좀 더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자면 포근하면서도 풍성한, 편안하면서도 감미로운, 친근하면서도 전문성을 갖춘 정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하고자 했죠.
직관적인 단어로 쉽게 보여주기보다는 암시적이고 상징적인 단어로 표현하는 전략이 적합하다고 생각했어요. 신조어로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거나, 합성어 혹은 빗대어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찾으려고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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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네이밍 후보가 있었나요?
우선은 자유롭게 네이밍 아이데이션을 해보았어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는데, 주말이 7일 중 2일이라는 아이디어에서 '나만의 이틀' 이라는 이름도 생각해보기도 하고, 하루의 바쁜 일과 중간에 쉬어가는 타임을 의미하는 'middle center'와 같은 합성어를 생각해보기도 했어요. 또한 Weekend가 week + end 로 주말의 끝을 의미한다면, 반대로 한주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startnd' 도 괜찮지 않을까? 하며 다양하게 아이디어를 쏟아냈어요. 그리고 나서 이들 가운데 괜찮은 단어를 추려내고 이들을 합성해 보면서 차별성을 보여줄 수 있는 이름을 네이밍 후보로 정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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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버닝 (Burn in)
직장인들이 많이 겪는 Burn Out (번아웃) 의 반의어로 Burn In 이라는 이름을 떠올려보았어요.지친 상태에서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보고자, 떠나간 정신력이 다시 돌아온다는 뜻으로 In 을 넣어보았죠. '휴식을 통해서 다시 나아갈 힘을 찾을 수 있는 곳' 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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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릴리플로우 (Relie flow)
Relief (안도감)와 Flow (흐르다) 두 영어 단어를 합성한 이름으로, 마음의 여유가 물 흐르듯이 자유롭게 흐르는 곳을 의미해요.빡빡한 일정으로 가득한 일상을 지내다가도 편안하고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된다라는 의미를 담았어요. 시각적으로는 물이 흐르는 듯한 곡선의 느린 움직임으로 표현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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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피카룸 (Fika Room)
스웨덴에는 'Fika'라는 휴식 문화가 있대요. 일을 하다가 멈추고 둘러 앉아 오전 오후로 잠시 쉼을 취하는 형태로 이루어지는데,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의무로 직장 내에는 'Fika room' 까지 갖춰져 있다고 해요.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행위가 아니라 바쁜 일과 속에서 번잡한 생각을 잠시 내려놓고 숨을 고르기 위하여 실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위켄드 컴퍼니의 철학과 굉장히 닮아 있다고 생각이 들어피카의 공간, 피카 룸이라는 이름을 후보로 넣어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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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여러가지 네이밍 후보들을 보여드렸는데요. 그 중에서도 Fika Room 이라는 이름을 가장 선호해주셨어요. 하지만 'Room' 이라는 단어 대신에 좀 더 임팩트 강한 단어와의 조합을 보고 싶다고 해주셔서, 피카룸이라는이름의 바레이션 작업을 진행했어요.
1) Fika time 피카타임 : 피카를 누리는 시간
2) Fika Peace 피카 피스 : 피카를 통해 누리는 온전한 평화
3) Offika 오피카 : 오피스틈에서 누리는 피카
4) Fika Wave 피카웨이브 : 커피의 휴식이 흐르는 곳
이렇게 바레이션을 진행했고, 이 중 '오피카'라는 이름을 최종적으로 가져가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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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Offika ! 신선하면서도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이름인 것 같아요.
BI 로 연결되는 과정은 어땠나요?
네이밍을 정했으니, 이제 일관되게 BI 로 잘 풀어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죠. 먼저, 오피카라는 이름이 가진 의미와 함께 위켄드 컴퍼니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하여 버벌 자산 구축부터 시작했어요. 사람들에게는 낯선 스웨덴의 'Fika' 문화를 설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핵심 가치는 '쉼' 이라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야 했어요.
슬로건으로는 '당신의 쉼을 가치있게', '휴식의 의무를 다하다.' 로 정하여 피카 문화와도 연결되도록 했어요. 또한 'Share the value of rest' 휴식의 가치를 공유하다 를 브랜드의 미션으로 정하고, 직장인들에게는 휴식이 꼭 필요합니다. 편안한 시간으로 하루 중의 휴식 시간을 채울 수 있도록 휴식의 가치를 공유해드릴게요. 의 브랜드 스토리를 구축했어요.
또한 캐치프레이즈를 활용해서 고객들에게 Fika 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자 했어요.
It's Fika time ! / It's Fika O'clock / Do you Know Fika time? / Enjoy the time of FikaFika 를 넣은 캐치프레이즈를 보고 Fika 가 궁금해진 고객들에게 포스터나 리플렛, 콘텐츠로 Fika 문화에 대해서 소개하는 콘텐츠 전략까지 구상했는데요. 브랜드의 버벌자산을 구축한 뒤에는 시각적으로 어떻게 표현할지에 대한 전략을 세웠어요.
Q. 먼저 버벌자산을 구축하셨군요.시각적으로는 어떻게 풀어내고자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네 버벌자산 구축에 이어서 바로 시각화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우선은 처음 잡았던 컨셉이 시각적으로도 그대로 묻어나올 수 있길 바랬어요. 모던하고 세련되면서도 자연스러운 컨셉이요. 그래서 로고도 역시 여유가 느껴질 수 있도록 여백과 공백이 있는 타이포 그래픽으로 작업하고자 했어요. 또한 공간에서 느껴지는 차별성인 등고선을 가져와 곡선의 그래픽 소스를 만들어보고자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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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시안
세가지 시안 중 첫번째 시안은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으로 현대적인 무드를 전달해요. '오피스 일상에 공백을 채우다' 라는 이야기를 담아 타이포 그래픽으로 표현했어요. F 의 획을 활용해 여백을 표현하고, 키비주얼로는 등고선의 이미지를 그림자 형태로 표현했어요. 공간에서 느껴지는 등고선의 결의 이미지를 원근감을 활용하여 여백이 잘 느껴지도록 표현한 키비주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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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시안
두번째 시안은 좀 더 모던하면서도 차분한 무드로 풀어보았어요. 영어에서 θ([θ])의 무성음(th)으로 분류되는 소리를 OFIKA의 ‘O’에 적용하여 ”θFIKA” 형태로 표현한건데요.
'θ’처럼 순간적으로 소리가 멈춘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이는 하던 업무를 잠시 멈추고 휴식을 갖는 피카룸의 의미와 연결돼요. 마찬가지로 무성음의 기호를 'O' 과' / '를 활용해 심볼을 개발했어요. 키비주얼을 풀때도 마찬가지로 ‘θ’, ‘O’, ‘/’ 의 그래픽 요소를 활용하여 바레이션 해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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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시안
세번째 시안은 모던하고 심플하지만 좀 더 캐주얼하면서도 경쾌한 무드로 풀어보았어요. O와 Fika 사이의 ' 기호는 of 의 축약된 형태라는 의미로 넣었는데요. of 라는 영어 단어를 활용해서 'time of Fika', 'relax of Fika', ' lifestyle of Fika' 처럼 다양한 문장으로 확장하여오피카의 스토리 텔링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어요. 키비주얼은 1번 시안과 마찬가지로 등고선의 곡선을 활용했는데요. 심플한 선을 활용해 무겁지 않은 부드러움을 보여주려고 했어요. 쉼에 유연하게 흐른다라는 의미를 담아 표현하려고 했어요.
이번 시안에서는 좀 더 재미있는 그래픽 소스를 개발해보았어요. 사진과 함께 조합시킬 수 있는 스티커처럼 사용할 수 있는그래픽 소스들을 확장해보았죠. 사진의 컵 주변에 흐르는 휴식의 흐름, 오피카 카페 공간 곳곳에서 흐르고 있는 휴식의 흐름으로 표현해보려고 했어요. 다른 시안들에 비해 따뜻하고 캐주얼함이 강하게 느껴지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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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어떤 시안이 최종 BI 가 되었나요?
번째 시안을 가장 선호해주셨는데요 ! 최종 시안에서는 레트로한 느낌을 덜어내고 싶다는 피드백을 해주셔서좀 더 현대적인 무드로 바뀌었어요. 왜냐하면 너무 감성이 풍부한 무드는 3-40대 직장인들에게는 와닿지 않을 수있다는 염려가 있어서였어요. 이에 좀 더 넓은 연령층의 고객들도 수용할 수 있도록 모던하고 깔끔한 폰트와 레이아웃으로 수정 작업을 거쳤어요.
이게 끝이 아니였어요. 브랜드의 키컬러를 정할 때도 굉장히 신중하게 결정해주셨는데요.
오피카의 무드와 메시지가 어떤 컬러로 보여주어야 잘 전달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이 된다고 하셔서 이에 대한 결정을 쉽게 하도록 돕고자 다양한 색조합을 만들어 보여드리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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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버벌 자산을 구축할 때 세웠던 콘텐츠 전략을 잊으면 안돼요. BX 디자인에 활용되어질 키비주얼과 그래픽 소스를 개발할 때는 앞서 정했던 캐치프레이즈를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 고려하면서 짜야해요. 왜 이름이 오피카인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연결되면서도 쉼에 대한 오피카의 철학이 잘 담겨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등고선의 곡선 그래픽과 휴식의 이미지와 사진을 조합하여 우리가 '휴식' 을 중시 여긴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했어요.
콘텐츠 적인 부분에서 한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했던 부분은 "Kaka" 였는데요. 피카 문화를 진행하면서 함께 하는 디저트를 카카라고 부른다고 해요. 이런 아이디어를 찾아서 대표님께 제안해드리고, 이런 아이디어를 메뉴판이나 포스터, 카드로 활용해보는건 어떤지 콘텐츠 적인 고민을 함께 해드리기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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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위켄드 컴퍼니가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브랜드 자산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일관되게 또 더 명확하게 표현된 것 같네요.
위켄드컴퍼니라는 이름을 못쓰게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는 굉장히 속상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는데, 한편으로는 어떤 이름을 지어야 기존의 정체성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가져갈 수 있을까 걱정도 많이 했기도 했거든요. 이렇게 잘 다듬어지고 보완된 모습으로 완성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오피카의 모습을 모두 갖추고 새로운 보금 자리에서 새 출발을 시작했어요. 위켄드 컴퍼니의 공간에서 느껴졌던 이미지가 오피카 공간 안에도 잘 묻어져 나오는 것 같아요. 외부 간판, 메뉴판 등 공간의 무드와 어울리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잘 녹여내어 사용하고 계신 것 같아요. 인스타그램 콘텐츠를 통해 피카 문화에 대해서도 잘 보여주고 계세요. 앞으로의 브랜드 확장이 더욱 기대되는 오피카인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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