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장 시작할 수 있는 브랜딩 공부법 새로 세운 신년 계획 리스트에 '올해엔 브랜딩 제대로 하기'가 있다면 손을 들어주세요 ! 🙋
오, 아주 좋은 목표를 세우셨군요. 🤭 저희는 여러분들의 신년 목표가 목표로만 그치지 않고 꼭 이루어지길 바라요. 이런 바람에 문득 한가지 걱정이 들었어요. '막상 계획은 세웠는데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하는지 모르면 어떡하지?'하구요. 그래서 오늘은 큰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지금 바로 쉽게 시작할 수 있는 브랜딩 공부법을 소개드려볼까해요.
오늘 제안 드릴 브랜딩 공부법은 '집요하게 파헤치기'에요. 최근 유독 눈에 띈다거나 우리 브랜드와 결이 비슷한 브랜드를 하나 정해 집요하게 분석해보는거에요. 그리고 나선 우리 브랜드에 따라해보는거죠. 여기서 '따라한다'라고 하는 것은 무작정 똑같이 따라하는 것이 아니에요. 남의 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소화하고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 보여주는것을 말해요.
나만의 방식으로 보여주기 위해서는 좀 더 깊이 있는 관찰이 필요해요. 브랜드의 활동을 보고 계속해서 왜? 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유를 찾아야 하죠. 이렇게 집요하게 분석하는 습관을 갖고 브랜드를 관찰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브랜딩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돼요. 한번 브랜드 하나를 정해서 함께 분석해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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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분석하기 전에 '집요한 리스트'를 소개할게요 !
관찰 목록들을 미리 나열하고 분석을 하면, 궁금한 것들을 빼놓지 않고 기록할 수 있어요.
제가 적은 예시 리스트를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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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요한 리스트 -
① 비즈니스 모델 (판매하고 있는 제품)
② 제품 종류 (제품명, 기능, 특징)
③ 브랜드 메시지
④ 브랜드 철학
⑤ 컨셉 (느껴지는 이미지)
⑥ 스토리텔링
⑦ 비주얼 (로고, 컬러)
⑧ 패키지 디자인
⑨ 상세페이지
⑩ 콘텐츠 (사진, 캐치프레이즈, 말투)
⑪ 굿즈
⑫ 캠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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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파헤쳐볼 브랜드는 바로 '귤메달'이라는 브랜드에요. 처음엔 디자인에 혹해서 관심이 갔어요. 그런데 디자인만 예쁜게 아니더라구요? 2020년 11월 론칭 이후 2년간 누적 매출 45억을 기록했고, 쿠팡 프로모션 진행으로 하루 매출 1.5억을 달성하는 등 실제로 폭풍 성장을 하고 있는 브랜드래요. 어떤 브랜드인지 궁금하지 않나요? 제가 한번 '집요한 리스트' 를 채우면서 분석해볼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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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즈니스 모델
제주에서 나는 귤을 판매해요. 제주의 시트러스 (과일) 을 온오프라인으로 제조하고 유통하는 브랜드에요.
2. 제품 종류
단순히 귤 하나를 판매하는게 아니라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고 있어요. 미래향, 레드향, 한라봉, 제주 레몬 등 심지어 윈터 프린스라는 이름의 제품도 있어요. 윈터 프린스는 제주 감귤 연구소에서 개발한 1호 귤이래요. 기존의 귤이 가지고 있던 불편함과 맛을 모두 개선한 제품으로 12월과 1월에만 만날 수 있대요.
특이한 것이 있다면 '귤 취향 키트' 인데요 ! 다양한 시트러스를 하나씩 맛볼 수 있도록 샘플 키트로 기획했어요. '가장 내 입맛에 맞는 나의 최애 시트러스를 찾아보세요 !' 라고 말하면서요. 시기마다 수확할 수 있는 품종이 달라 월마다 샘플 구성이 달라진대요. 또한 샘플 키트 안에는 테이스팅 노트와 시트러스별 설명 카드가 담겨져 있어요. 맛을 보면서 점수를 메기고 나의 귤 취향을 찾을 수 있게 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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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왜 이런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었을까?
서울에서 일을 하던 중 아버지께서 더이상 농장 운영을 할 수 없게 되어 불가피하게 제주로 다시 내려와 감귤 농장 운영을 맡게 되었대요. 이에 농장 운영보다는 판매에 집중해보고자 했어요. 제주도에서는 어딜가나 흔한. 공짜로도 먹을 수 있는 귤로 어떻게 수익을 만들어 낼 지 고민했대요. 판매 채널과 브랜딩의 부재하다는 점이 크다고 판단했고, 이에 흔한 귤에게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줄 '귤 취향' 이라는 포인트를 만들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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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어떤 고객들을 대상으로 기획했을까?
가족들을 위해 대용량으로 구매하는 어머니 타겟이 아닌, 집에서 혼자 생활하는 2-30대 1인 거주자 자취인들을 대상으로 기획했어요. 이에 보관에 용이한 1KG , 2KG 의 적은 용량의 상품을 만들고 재미있는 방식으로 고객에게 접근하고자 한거에요.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정했기 때문에 '귤 취향 키트'로 '취향'을 찾기를 권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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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브랜드 메시지 & 브랜드 철학
브랜드 메시지나 철학은 CEO 인터뷰나 브랜드 칼럼 혹은 SNS 계정 등을 찾아보면 알 수 있어요. 귤메달은 'Happy Moment with citrus' 시트러스와 함께 행복한 순간을 ! 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대요. 우리의 과일을 먹는 순간 행복을 전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거래요. 또 일상의 순간순간들에 행복을 만들어주고자 고객의 삶에 스며들고 싶대요. 이런 귤메달의 철학은 '시트러스를 통해 즐거운 순간을 선사한다.' 에요.
5. 컨셉
귤메달이 운영하는 웹사이트와 SNS 채널, 판매 채널들을 살펴보면서 떠오른 이미지는 '귤도 힙할 수 있다.' 였어요. 우리가 알고 있었던 귤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예상치 못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죠. 브랜드의 이런 활동들은 #새롭다 #도전적이다 #재미있다 #유쾌하다 #즐겁다 라는 감정을 들게 해요.
6. 스토리텔링
CEO 인터뷰나 상세페이지에서는 이런식으로 브랜드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어요.
제주도에 가면 흔하디 흔한 과일이지만, 사실 30여종이나 되는 귤 종류가 있어요. 맛도 다르고 테이스트 노트도 각기 다르죠. 가장 맛있는 귤은 내 입맛에 맞는 귤이에요. 귤메달을 통해 나에게 맞는 시트러스를 찾아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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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주얼
워드 형태의 'GULMEDAL' 로고를 사용하고 있어요. 또한 귤메달 그자체로 귤에 메달 끈이 달려있는 심볼을 사용해요. 직관적이면서도 쉽고 재미있는 분위기를 전달하죠. 컬러는 파란색과 흰색 두가지 컬러를 사용해 시트러스 과일의 오렌지 컬러와 조합되어요. 이는 감각적인 비주얼을 보여주죠. 여성스럽거나 남성스럽지 않은 중성적인 느낌을 전달하면서도 밝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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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패키지 디자인
자체 제작 패키지를 가지고 있어요. 브랜드 비주얼과 일관된 디자인이며, 화려하고 독특한 그래픽으로 관심을 끌도록 유도하는 도구가 되지 않나 싶어요. 파란색 포인트 컬러가 귤 메달이라는 브랜드의 확실한 각인을 만들어주고 있어요.
또한 패키지를 제작할 때는 귤이 파손되거나 신선도가 떨어질 우려가 있어 박스의 두께를 두껍게 하고, 제품 용량별 맞춤형 박스를 제작했대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안정성까지 고려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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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왜 이런 메시지를 정하게 되었을까?
과일을 과일로 판매하지 않고, 일상 속에 녹아든 브랜드로 인식되길 바란 것 같아요.
단순히 '과일' 이라는 카테고리가 아닌, 일상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로 보다 폭넓은 카테고리로 시장에 나아가고자 했을 것 같아요.
1) 가장 쉬운 비타민 섭취 방법은 시트러스 먹기 !
→ 우리는 시트러스 과일 브랜드가 아니라 비타민 브랜드에요.
2) 아침마다 피곤했는데 몸이 훨씬 가벼워지고 안색이 밝아졌어요.
→ 우리는 아침마다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리추얼 브랜드에요.
귤, 과일로 마케팅 소구점을 찾는 것보다 이렇게 좀 더 다양한 각도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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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왜 이런 컨셉이나 디자인들을 만들었을까?
아무래도 2-30대 젊은 고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어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MZ 세대들은 관심이 가는 브랜드면 아낌 없이 소비를 하기 때문에 가성비보다는 감각적으로 보여지는데 집중한 것 같아요. 이런 이색적이고 힙한 브랜드 이미지가 MZ 세대들의 구매 목록 리스트에 올라가도록 도와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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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상세페이지
'SINCE 1972 3대째 제주에서 시트러스를 농사짓는 귤메달 농장' '귤메달 라벨을 확인하세요 ! 귤메달 라벨이 엄선된 상품임을 증명합니다' '귤의 특성상, 배송 중 귤이 다칠 수 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경우 언제든 고객센터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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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왜 이런 문장을 강조하고 있을까?
재미있게 소구하는 브랜드 이미지 때문에 자칫 가볍게 보여질 수 있어요. 콘텐츠를 재미있게 소구만 하고 구매 전환으로는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을 것 같아요. 우리 브랜드는 재미있게만 보여지는 것이 아니라 전통과 기술력을 가지고 있고, 고객 중심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믿을 수 있어요라고 강조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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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콘텐츠
귤메달의 인스타그램에서는 정말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업로드 되고 있어요.
1) 선생님, 제 병이 월요병인가요? : 주스로 비타민을 충전하라는 재미있는 콘텐츠에요.(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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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톡 까는 순간 터져나오는 웃음 :
새해에는 행복만 가득한 귤메달 패키지로 안부를 전해보세요. 설 명절 선물을 안내하는 콘텐츠에요. (링크)
3) 서울 여의도 속보 ⚠️
서울 여의도에 귤메달 주스 목격한 시민들 "속출" 거대 주스 정체는 카라향인 것으로 확인돼. - 더현대 서울 팝업 스토어 공지 콘텐츠에요. (링크)
4) 진정한 귤들의 모험은 이제 시작이니까 !
용산 아이파크몰 팝업 스토어 공지 콘텐츠에요.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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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재미있는 캐치프레이즈를 뽑아보자면,
- 이번 한가위 당신의 행복 메달권에 들도록. 🌝 - ORANGE IS THE HAPPIEST COLOR 가장 행복한 색깔, 오렌지 - WHATEVER YOU CHOSSE YOU WILL FALL IN LOVE WITH CITRUS - 겨울에 만나는 다양한 귤을 직접 씹고 맛보고 즐기면서 알아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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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 왜 이런 콘텐츠와 캠페인을 만들어나갈까?
귤메달을 좋아해주는 고객들에게 브랜드의 메시지와 철학을 전달하기 위해서인 것 같아요.귤매달 계정을 팔로우 하고 있는 팔로워들 안에는 기존 고객 뿐만 아니라 잠재고객까지 포함되어있어요. 이들에게 '즐거운 브랜드'로 인식되기 위해서 잠깐 1분이라도 웃을 수 있는 콘텐츠를 발행하는게 아닐까싶어요. 신기한 영상이나 사진 , 재치있는 문장들은 비타민 음료 한잔을 마신 것과 같은 느낌이 들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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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굿즈
귤메달은 티셔츠, 볼캡, 컵, 필름 카메라, 그립톡 등 다양한 굿즈들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어요. 자체 쇼핑몰 뿐만 아니라 29CM에도 입점되어 2-30대 소비자들에게 과일 브랜드가 아닌 굿즈 브랜드로서도 인정받고 있어요.
1) 썸머귤 티셔츠
귤은 겨울철에만 맛있다는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 만들었대요.하우스 제조 기술이 발달해 이제는 사계절 내내 맛있는 귤을 먹을 수 있다구요.이를 알리기 위해 썸머귤 티셔츠를 제작했대요.
2) 행복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법, 필름카메라
일상의 순간들을 행복한 순간으로 남겼으면 하는 귤메달의 바람을 담아첫 굿즈로 필름 카메라를 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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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굿즈는 왜 만들었을까?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팬들과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재미있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브랜드 팬인 만큼 이런 재미있는 활동들을 좋아할 것 같거든요. 귤메달의 브랜드 철학인 고객들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것을 지켜주는 활동인 것 같아요. 또한 고객들로 하여금 브랜드를 주목시키게 만들고, 이슈를 만들어서 소비자들이 브랜드에게 참여하도록 유도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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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캠페인
귤메달은 다른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하며 재미있는 활동들을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
- 생과일 케이크 전문 브랜드 '밸런티'와의 콜라보'
감귤의 색다른 일탈'을 주제로 통귤 탕후루 케이크와 통귤 생크림 케이크를 만들었어요.
- 토스 오늘의 상품 공구 프로모션
황금향을 낳는 거위토스 공구와 함께해 깜짝 놀라게 하는, 즐겁게 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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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요한 리스트'에 답변을 채워나가면서 '왜?' 라는 물음표를 던졌어요.
브랜드가 이런 활동들을 왜할까? 질문을 던지며 그에 대한 답을 생각하다보면 처음의 기획의도를 생각할 수 있게 돼요. 기획 의도를 모두 찾았다면, 그 다음은 '적용' 하는 단계가 필요하겠죠? 그렇다면 우리 브랜드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을까? 고민해보는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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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리 브랜드는 고객에게 어떤 새로운 가치를 제안할 수 있을까?
2. 이 가치를 고객에게 어떤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을까?
3. 우리 브랜드의 고객은 어떤 사람일까?
4. 그 고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어떻게 제공할 수 있을까?
5. 우리 브랜드는 어떤 이미지를 가지면 좋을까?
6. 어떤 말투로 어떤 콘텐츠를 발행하면 우리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까?
7. 어떤 활동을 하면 우리 고객들이 좋아하고,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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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이라고 하는 것은 로고를 만들고 디자인을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에요. 브랜드가 만들어내는 모든 활동들과 고객과 만나는 모든 접점 포인트들이 브랜딩 요소가 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장 좋은 브랜딩 공부법은 '자연스럽게 감도를 익히는 것' 인 것 같아요.
브랜드를 집요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하다보면 다른 브랜드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게 되거든요. 그러다보면 브랜딩 감도가 차곡차곡 쌓이게 될거에요. 그럼 올해 세운 목표를 잘 달성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글은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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