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딩 작업을 하기 위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알려드리고자 '브랜딩 프로세스' 시리즈를 연재했었는데요 ! 브랜드 전략을 세우는 것부터 디자인이라는 모습을 갖추고 시장에 모습을 들어내기까지 일련의 과정들을 소개해드렸어요. 그 중에서도 브랜드 네이밍 프로세스를 가장 많이 읽어주셨더라구요? 총 다섯편으로 발행했었는데 최근에 구독해주신 분 혹은 아직 읽지 못한 분이시라면, 꼭 한번씩 읽어보시는 것을 권해드려요.
디블러에서 작업하고 있는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계속해서 들려드리고 있는데요 ! 이론적으로만 알려드리기보다는 실제로 어떻게 브랜드를 구축해나가는지 보여드리면 이해하기에 더 쉽고, 브랜드에 적용해보기 좋을 것 같아 계속해서 소개해드리고 있어요.
비하인드 스토리 시리즈 중에서 어떤 편을 가장 좋아해주셨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한중식 브랜드 '한고심' 편을 가장 많이 찾아봐주셨더라구요 ! 이름을 정하는 네이밍 작업부터 오프라인 매장 인테리어까지 모두 진행했던 사레라 오프라인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다면 좋은 정보를 많이 얻어가실 수 있을 레터였을 것 같아요.
한고심 편에 이어서 비하인드 스토리 시리즈 중 두번째로 좋아해주신 레터는 바로 '펠른' 편이였어요. 일반적으로는 브랜드를 브랜딩하는 작업을 소개해드렸지만, 이번 편에서는 평소와 달리 제품을 브랜딩하는 과정을 소개해드렸었어요. 제품에도 이야기를 입혀내 아이덴티티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이렇게도 제품을 기획할 수 있구나 ! 라는 것을 알 수 있던 레터였을 것 같은데요 ! 재미있는 아이디어와 영감을 받으셨을 거라고 생각이 돼요. 2024년에는 더더욱 브랜드 작업 이외에도 다양한 작업들을 시도해 볼 예정이에요. 더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해드릴 수 있도록 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