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덕션 잠'을 통해 영상제작사 브랜딩 과정을 보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디블러입니다!
요즘 영상 시장이 정말 많이 바뀌었어요. 누구나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영상 제작자'라고 부를 수 있는 시대가 되었거든요. 유튜브에는 "하루 만에 배우는 영상편집", "AI로 10분 만에 광고 영상 만들기" 같은 콘텐츠들이 넘쳐나죠.
그 결과 시장에는 두 가지 극단이 생겨났어요.
한쪽에는 "전문가인 척" 하며 저렴한 가격으로 퀄리티 낮은 영상을 쏟아내는 사람들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그런 현실에 지쳐 시장을 떠나는 진짜 전문가들이 있어요.
그러자 문제가 생겼어요.
완벽한 영상이 필요한 순간에는 누구에게 맡겨야 할까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이 시장을 떠나지 않고 묵묵히 제자리를 지켜온 진짜 전문가는 없을까요?
오늘 소개할 프로덕션잠은 바로 이 질문에 대한 확실한 답을 제시하는 브랜드예요! |
|
|
"편안하게 주무세요.
우리가 다 처리해드릴게요." |
프로덕션 잠은 정말 특별한 철학을 가진 영상 콘텐츠 제작 프로덕션이에요.
'약속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감기한 내에 퀄리티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전문 프로덕션'이거든요.
프로덕션 잠은 8년간 상업 영상을 제작해온 전문가로 그간의 경험 데이터를 활용해서 어떤 예산에도 최적화된 제작 대안을 마련해, 저렴한 예산에서도 좋은 퀄리티를 뽑아낼 수 있는 노하우를 쌓아왔어요. |
|
|
▶ '잠'이라는 이름에 담긴 브랜드 철학
브랜드 명에 담겨 있는 '잠'은 단순히 Sleep을 넘어 훨씬 깊은 가치를 담고 있어요. '고객이 소중한 시간을 우리에게 맡기면, 고객이 편안히 잠든 동안에도 우리는 좋은 결과물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라는 뜻을 담고 있거든요. |
|
|
▶ 안전함과 퀄리티를 추구하는 분들을 위하여
프로덕션 잠이 가진 가치와 철학으로 인해, 이곳을 찾아주는 분들은 '퀄리티'와 '안전함'을 추구하는 분들이 많으셔요.
✅ 효율적인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데 퀄리티를 놓칠 수 없는 분들
✅ 적극적으로 니즈를 반영 받고 추가 제안까지 원하는 고객분들
✅ 콘텐츠 제작 경험이 부족해서 전체 공정을 리드해 주길 원하는 분들
✅ 급하게 콘텐츠가 필요한데 퀄리티는 떨어지면 안 되는 고객분들
위와 같은 고객분들과 많은 작업을 해왔다고 해요.
공통점으로는 '급한 일정에서도 콘텐츠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분들'인 것이죠. 프로덕션 잠은 악조건 상황에서도 마감기한에 맞춰 모든 영상을 완성도 있게 제작해 드리기 때문이에요. |
|
|
✨ BI(Brand Identity) : '시간'을 디자인하다 |
|
|
프로덕션 잠의 비주얼 컨셉을 잡을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건, '시간'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었어요.
디블러가 본 프로덕션 잠의 브랜드 키워드는 '신뢰성 있는, 전문적인, 함께하는, 열정적인, 집요한, 창의적인'이었는데, 이 모든 걸 아우른 것이 바로 '시간의 가치'였거든요. 고객의 시간을 소중하게 여기고, 프로덕션 잠의 시간을 투자해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드는 가치를 드러내고 싶었어요.
타겟 고객층도 퀄리티와 안정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너무 젊고 경쾌한 느낌보다는 신뢰감을 주면서 모던한 감성으로 맞추려고 했어요.
키치 하거나 빈티지한 느낌은 배제하고, '도전적인, 세련된, 모던한' 방향으로 가야 했죠. 이런 과정에서 3가지 시안을 제안해 드렸어요. |
|
|
시안 01은 직관적으로 기획했어요. 'ZAM'의 'Z'를 활용해서 임팩트 있게 디자인한 심볼을 제안해 드렸죠.
디지털 시계의 레이아웃을 활용하여 물리적인 시간, 그 이상의 가치를 담는 작업을 한다는 스토리텔링을 담아내었고, 이렇게 제작된 키 비주얼들은 심볼의 'Z'형태를 플렉서블 하게 활용해서, 이미지나 영상과 함게 프레임으로 사용하거나 레이아웃으로 구조화하는 방식으로 다양하게 쓸 수 있게 했어요. |
|
|
시안 02는 추상적이면서도 철학적인 시안이었어요. 장체를 이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타이포그래피로 디자인했고, 심볼은 '시간의 질적, 양적 확장'을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심플하고 추상적 형태였거든요.
'프로덕션 잠의 시간은 클라이언트의 시간에 더해져 클라이언트에게 단잠의 시간, 나아가 양질의 시간을 확장시킨다'는 키 비주얼을 제작했어요. 원형의 아날로그 시계를 모티브로 시간의 비율과 크기를 표현했죠. |
|
|
시안 03은 가장 영상업계 다운 시간이었어요. 모던하고 심플한 타이포그래피에 라인 포인트를 활용하였고, 심볼은 뷰파인더 속 프레임과 시계의 시침, 분침을 함께 표현한 형태였죠.
뷰 파인더와 시곗바늘을 활용하여, '프로덕션 잠에 의뢰하면 같은 마감기한 내에 그 이상의 시간 가치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
|
|
최종적으로 시안 02가 채택되었는데, 그 이유는 '확장성'에 있던 것 같아요. 프로덕션 잠이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시안이었거든요.
'시간의 질적, 양적 확장'이라는 컨셉의 철학적 깊이, 그리고 명확한 시각적 완성도가 시안 02에서 느낄 수 있었죠.
또한, 1인 기업에서 광고대행사로 확장하는 시점에 있는 프로덕션 잠에게는 시안 02가 개인적이지 않으면서도 너무 기업적이지 않은, 적절한 균형점이 되어주었어요. |
|
|
🎈BX(Brand eXperience) : 신뢰 구축 여정의 설계 |
|
|
브랜드 경험 설계에서 가장 중점을 둔 건 '신뢰 구축 과정'이었어요. 고객이 프로덕션잠을 만나는 전체 여정에서 '아, 이 사람들에게 맡기면 정말 안심할 수 있겠다!'라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죠.
이를 위해 고객 여정을 단계별로 설계했어요.
콘텐츠 제작이 필요한 상황에서 업체를 서치 → 업체가 만든 콘텐츠를 소비 → 상세 상담과 컨설팅 → 콘텐츠 기획 회의 및 제안 → 촬영 → 후반 작업 → 납품 → 이후 추가 작업 시 재방문
이라는 흐름이죠. |
|
|
다만, 기존 마케팅에서는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아쉬운 점이 있었거든요.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계셨지만, 프로덕션 잠이라는 하나의 브랜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말하기엔 어려운 상황이었던 거죠.
그래서 프로덕션 잠이 계획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위해 '다양한 채널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온전히 보여줄 수 있도록 일관성을 설계'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어요.
포트폴리오 홈페이지 제작을 통해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로 흩어져 있던 작업물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서 보여줄 공간을 마련하고, 인스타그램도 재세팅 하실 예정이셔요. |
|
|
프로덕션 잠의 브랜딩은 고객과의 신뢰를 쌓기 위한 과정의 초입이에요.
'고객이 잠든 사이, 완벽한 결과물을 만든다'는 프로덕션 잠의 약속. 이는 8년간 쌓아온 신뢰의 증거가 있기에 가능한 슬로건이 아니었나 생각해요.
AI가 영상을 만들고,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시대.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찾는 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이기에 프로덕션 잠이 그려가는 미래이자, 변하지 않는 가치를 드러내고자 노력했던 프로젝트였어요.
앞으로도 프로덕션 잠이 밝은 밤을 응원하겠습니다! 😊
뉴스레터에 다 담지 못한,
'프로덕션 잠'의 브랜딩 비하인드가 궁금하시다면 디블러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
|
'위클리 디블러'에 원하는 기능이 있으신가요?
피드백 남기기 ↑ |
|
|
de.blur 디블러
010.4566.1387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204-13 4f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