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접시 위에 세계를 담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디블러입니다!
한 접시 위에 세계를 담을 수 있을까요?
K-푸드 열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어요. 넷플릭스 '셰프의 테이블: BBQ'에서 한국 바비큐가 소개되고, 미슐랭 가이드 서울편이 나오면서 한식에 대한 해외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죠.
특히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한식 쿠킹 클래스'가 필수 체험 코스로 자리 잡았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한식 체험 프로그램들은 "한국인에게 배우는 한식 체험" 정도의 수준에서 멈춰있었죠.
진짜 한식의 역사와 문화, 그 깊이 있는 이야기까지 전달할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오늘 소개할 온어플레이트(On a Plate)는 바로 이런 갈증을 해소하고자 탄생한 브랜드예요.
"음식은 국적, 나이, 성별을 떠나 모두에게 공통으로 적용되는 유일한 언어" 라는 믿음으로 시작된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게요! |
|
|
Chapter 1. "온어플레이트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
|
|
단순한 쿠킹 클래스가 아닌,
문화 교류의 공간 |
온어플레이트는 단순한 쿠킹 클래스가 아니에요.
내외국인 대상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는 공간이자, 음식 사진과 영상을 촬영하는 스튜디오, 주방 대여까지 가능한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죠. |
|
|
온어플레이트 대표님은 유럽과 동남아에서 직접 살아본 경험이 있으셨어요. 그때 해외에서 외국인 셰프들과 식문화 교류를 활발하게 하셨어요. 음식을 통해 문화를 이해하고, 사람들과 연결되는 경험을 하게 된 거죠.
국적, 나이, 성별을 떠나 모두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유일한 언어가 음식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 대표님은 이런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온어플레이트를 만들게 되셨다고 해요. |
|
|
사실 시장에는 이미 많은 한식 수업, K-Cooking 클래스가 있었어요. 저가 마케팅을 통한 경쟁도 시작되고 있었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업체들이 튜터의 전문성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고 해요. 한식 셰프인 대표님은 전문성으로 차별화가 가능한 시장이라는 판단을 하셨고, 브랜딩을 하고자 디블러를 찾아주셨어요. |
|
|
Chapter 2. "온어플레이트, 어떤 고객을 위한 브랜드인가요?" |
|
|
온어플레이트는 관광객과 외국인 거주자들, 전문가 과정을 원하는 분들, 기업 및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을 하고 있어요. 일반적인 체험보다는 문화를 통해 깊게 교류를 하고자 하는 분들과의 만남을 지향해요.
이런 고객을 만나기 위해서 온어플레이트는 차별적인 가치를 보여주어야 했어요. |
|
|
여기서 우리가 함께 찾은 핵심은 '전문성'이었어요.
온어플레이트 대표님은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세계요리를 강의하며, 다양한 해외 경험을 통해 외국인 셰프들과의 식문화 교류를 경험하셨거든요. 식문화에 대한 보다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전문적 수업을 할 수 있었죠.
우리는 이 포인트를 짚고 브랜딩을 시작했어요. |
|
|
Chapter 3. "온어플레이트, 어떻게 브랜드를 만들어갔을까요?" |
|
|
온어플레이트는 기하학적 형태감을 살린 타이포그래피로 메인 로고를 만들었어요. 글자 간 다이나믹한 너비 변화와 형태의 대비로 온어플레이트의 확장성을 담았죠.
대칭적으로 표현된 첫 글자인 'O'와 끝 글자인 'e'의 모양에서 시각적 안정성과 재미 포인트를 느낄 수 있게 했어요.
심볼은 심플한 도형적 형태 안에 세 가지 키워드를 함축적으로 담았어요. 온어플레이트의 공간, 그 안의 plate, 그리고 즐거움이라는 의미를 하나로 압축한 거죠. |
|
|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Together on a Plate'로 정했어요. 이 가치는 온어플레이트를 만나 경험하게 될 스토리를 모두 담고 있어요. "음식, 그 이상의 이야기"라는 컨셉으로 이 이야기는 시작돼요.
1️⃣ 온어플레이트에서 한 접시 위에 담긴 음식의 이야기를 배우며, 그 속에 숨겨진 문화와 전통, 사람들의 정성을 함께 나누고 이해하는 순간을 가질 거예요.
2️⃣ 그다음, 각 요리가 담고 있는 문화적 이야기와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며, 세계의 다양한 맛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거예요. "한 접시 위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게 되는 거죠.
3️⃣ 그렇게 우린 같은 음식을 만들어도 각자의 배경과 문화에서 오는 새로운 시각을 배우고, 사람 간의 연결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돼요. "다양한 사람들과의 특별한 교류"가 이뤄지는 순간이에요.
4️⃣ 수업을 마친 후, 배운 요리를 직접 만들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먹으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겠죠? "맛있는 기억을 품은 한 접시"로 남는 거죠.
이 과정을 모두 나타낼 수 있는 가치가 바로 'Together on a Plate'인 거예요. |
|
|
키 비주얼은 컬러 블럭으로 면을 분할해서, 라인 패턴 및 한국적 이미지와 함께 조합하는 방향으로 갔어요.
산수화 이미지를 쓰지 않을 때는 한지의 텍스처를 사용해 깔끔하게 한국적 무드를 전달할 수 있게 했고요.
한국적인 요소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색감과 형태를 활용하였어요. |
|
|
Chapter 4. "온어플레이트 브랜딩을 마무리하며..." |
|
|
"한 접시 위에 세계를 담는다"라는 온어플레이트의 비전을 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던 브랜딩 작업이었어요.
온어플레이트의 도전은 K-푸드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진정한 문화 교류의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음식으로 세상을 연결한다는 것, 그것이 바로 온어플레이트가 그리는 미래의 모습이니까요.
음식을 통한 깊은 경험을 제공하는 온어플레이트의 여정을 함께 지켜봐 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레터에 다 담지 못한,
온어플레이트의 브랜딩 비하인드가 궁금하시다면 디블러 블로그를 참고해 주세요!😉
|
|
|
'위클리 디블러'에 원하는 기능이 있으신가요?
피드백 남기기 ↑ |
|
|
de.blur 디블러
010.4566.1387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204-13 4f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