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소비하는 콘텐츠, 몇 개나 기억하시나요? 안녕하세요, 디블러입니다!
하루에 소비하는 콘텐츠, 몇 개나 기억하시나요?
지난번 콘텐츠 마케팅 전략 뉴스레터 이후 많은 분들이 "이제 콘텐츠를 만들어야겠다"라는 생각을 하셨을 것 같아요. 그런데 그다음에 마주치는 질문이 바로 이거예요.
"그럼 어떤 콘텐츠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지?"
넘쳐나는 콘텐츠 속에서 브랜드가 살아 숨 쉬고, 소비자가 반응하며, 스스로 확산되는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설계가 필요해요.
오늘은 그 답인 '브랜디드 콘텐츠'의 핵심과 실무 제작 가이드를 같이 알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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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1. 브랜디드 콘텐츠, 이것만 알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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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주인공이 아닌,
조력자가 되어주는 콘텐츠" |
브랜디드 콘텐츠란 제품을 직접 홍보하지 않고,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여내어 소비자와 감정적으로 연결되는 콘텐츠를 말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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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콘텐츠는 "우리 제품 사세요"라는 느낌을 풍겨요. 단기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제품 중심으로 콘텐츠를 설계하죠.
반면, 브랜디드 콘텐츠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에 공감해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장기적인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스토리 중심으로 기획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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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지금 브랜디드 콘텐츠를 해야 할까요?
두 가지를 이유로 말할 수 있어요. 첫째, 고객들이 똑똑해졌어요. 광고라는 걸 바로 알아채고 피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진정성 있는 스토리에 집중을 해야 해요.
둘째, SNS 알고리즘도 변화하고 있어요. 단순한 홍보성 콘텐츠보다는 사람들이 진짜 관심을 갖고 공유하는 콘텐츠를 더 많이 노출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브랜디드 콘텐츠에 우리는 집중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고객과 '자연스럽게 친구가 되는 방법'을 찾을 때가 된 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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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브랜디드 콘텐츠 4단계 제작 프로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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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브랜드는 어떤 이야기의 주인공일까?"
브랜디드 콘텐츠를 만들 생각에 많은 분들이 막막해 하시더라고요. 그럴 땐, 우리 브랜드가 어떤 드라마, 영화의 주인공인지 상상해 보면 많은 도움이 돼요. 🙂
디블러가 실제 사용하는 브랜디드 콘텐츠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공유해 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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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정체성, 철학, 미션을 명확히 해보세요.
단순히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가 어떤 존재로 보이길 원하는가'를 고민하는 거죠. 핵심 가치를 통해 우리가 만드는 브랜디드 콘텐츠의 기준점을 설정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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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브랜드 철학에 맞는 '주제' 선정
콘텐츠의 '주제'는 브랜드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고객이 공감할 만한 이야기여야 해요.
우리 제품이 얼마나 좋은지 알려주는 것보다는 가치를 같이 고민하고 공유하는 콘텐츠가 좋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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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슈니버스 : '설탕 없는 세상'이라는 가치 전달
설탕 없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아슈니버스는 대표님의 SNS에서 제품을 직접 홍보하지 않아요. 대신 '혈당 스파이크를 걱정하는 사람들', '건강을 챙기고 싶은 사람들'이 진짜 궁금해할 만한 내용들을 공유하죠.
또 대표님의 건강 극복 스토리를 통해 공감과 가치를 전달하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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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 '지속가능성'을 일상으로 만들기
지속 가능한 비건 뷰티를 지향하는 아로마티카는 브랜드 가치를 콘텐츠를 통해 전달하고 있어요. 리필 용기 프로젝트, 생태 교란종 제거 토양 복원 프로젝트 등 기업의 핵심 가치에서 기반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구체적 노력을 공유하고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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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토리에 집중하고, 브랜드는 스며들게 하라
많은 브랜드가 콘텐츠의 형식부터 정하곤 하죠. "웹 드라마를 만들까?", "릴스를 할까?" 하지만 포맷보다 더 중요한 건 콘텐츠의 서사와 진정성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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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의 SUV 광고를 보면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 이야기' 속에 볼보 차량은 자연스럽게 등장하죠. 차는 나오지만 '차 좋죠?'라고 말하지 않아요. 그저 가족을 위한 충분한 짐을 담을 수 있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믿음직한 동반자라는 가치를 보여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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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제작 퀄리티는 브랜드 신뢰와 직결
아무리 좋은 기획이라도 퀄리티가 낮으면 브랜드 신뢰도가 하락해요.
영상미, 음악, 자막, 내레이션 톤 등 모든 요소가 브랜드 이미지를 대변하죠.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일치하는 퀄리티는 유지해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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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스토리,
좋은 기획.
그런데 시선을 사로잡지 못한다면? |
그런데 아무리 좋은 스토리와 기획이 있어도, 첫 3초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지 못하면 의미가 없어요. 이탈이 되거든요.
결국 좋은 기획과 스토리를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은 시각적 표현이 뒷받침되어야 해요.
이게 바로 브랜디드 콘텐츠에서 디자인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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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3. 브랜디드 콘텐츠에서 디자인이 하는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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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콘텐츠의 두 번째 언어예요."
사람들이 텍스트를 읽기 전, 이미지를 먼저 보죠. 같은 메시지라도 어떻게 시각화하느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받아들여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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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이 담당하는 4가지 역할
1. 브랜드 아이덴티티의 시각화 로고, 컬러, 폰트, 레이아웃을 통해 콘텐츠 전반에 브랜드의 일관된 톤을 부여해요. 브랜드를 보지 않고도 "아, 이거 ○○ 브랜드 콘텐츠네" 하고 알 수 있게 만드는 거죠.
2. 감정의 설계 사진, 일러스트, 그래픽 요소를 통해 콘텐츠가 전달하고자 하는 정서를 증폭시켜요. 같은 제품 소개라도 따뜻한 느낌으로 할지, 시크한 느낌으로 할지에 따라 고객이 받는 인상이 완전히 달라져요.
3. 콘텐츠의 구조화 가독성, 시선 흐름, 정보 배치를 통해 콘텐츠의 흐름을 논리적으로 구성해요.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도 읽기 어려우면 의미가 없거든요.
4. 접점별 최적화 인스타그램, 블로그, 뉴스레터 등 콘텐츠가 노출되는 채널에 따라 디자인의 포맷과 우선순위를 조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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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매일 수많은 콘텐츠를 소비하지만, 그중 일부만 오래 기억에 남아요. 그건 단지 예뻐서가 아니라, 무언가 내 감정에 닿았기 때문이에요.
브랜드도 마찬가지예요. 소비자와 관계를 맺고, 마음에 남기 위해서는 콘텐츠가 브랜드를 대신해 말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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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블러만의 차별화 포인트
1. 10년 브랜딩 노하우 + 콘텐츠 전문성 단순히 예쁜 콘텐츠가 아닌, 브랜드 전략에 기반한 콘텐츠를 만들어요.
2. 통합적 접근 브랜딩부터 콘텐츠까지 일관된 관점으로 접근해요. 이래야 진짜 브랜디드 콘텐츠가 나와요.
3. 체계적 프로세스 기획부터 제작까지 검증된 4단계 프로세스로 전략적으로 콘텐츠를 설계해요.
4. 지속 가능한 시스템 일회성 콘텐츠가 아니라,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 시스템을 만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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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드 콘텐츠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니에요. 브랜드가 진짜로 살아 있고, 사람들과 연결되기 위해 반드시 갖춰야 할 '목소리'거든요.
디블러는 그 목소리를 디자인해요.
콘텐츠 디자인은 단순한 시각 작업이 아니라, 브랜드의 언어이자 전략이에요. 콘텐츠 하나하나가 브랜드의 말투, 감정, 가치관을 말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브랜드는 콘텐츠로 어떤 이야기를 하고 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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