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팜 브랜딩 비하인드 스토리
오늘은 패션 뷰티 업종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패션 시장은 흔히 레드오션이라 불릴 만큼 경쟁이 치열한데요! 수많은 브랜드와 쇼핑몰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사라지는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란 쉽지 않은 일이에요. 하지만,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브랜드들도 존재합니다. 마뗑킴, 마리떼, 새터 등 패션 브랜드들을 살펴보면 그들은 단순히 제품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만의 뚜렷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전략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포화된 패션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은 쇼팜(CHAUFEM)의 사례를 통해, 차별화와 브랜딩의 중요성, 그리고 레드오션을 기회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
|
|
Q. 쇼팜이 어떤 브랜드인지 간단히 소개 부탁드릴게요.
쇼팜(CHAUFEM)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여성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고자 탄생한 한국 패션 의류 브랜드에요. 쇼팜은 입는 순간 자신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옷을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특히, 쇼팜이 지향하는 것은 여성의 아름다운 실루엣을 돋보이는 것인데요. 몸의 라인을 아름답게 드러내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자체 개발한 소재를 활용하여 의류를 제작하고 있어요.
브랜드명이 매우 매력적인데요. ‘Chaud(따뜻한, 열정적인)’와 ‘Femme(여성)’라는 두 프랑스어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에요. 모두가 선망하는 열정적이고 매력적인 여성을 의미하고 있죠. 쇼팜이 꿈꾸는 브랜드 페르소나이기도 해요. |
|
|
또한, 쇼팜은 90년대 미니멀리즘에 큰 영감을 받았어요. 마릴린먼노, 영화 [sex and the city], [Scent of a Woman] 등에서 느낄 수 있는 강렬하면서도 감각적인 무드를 쇼팜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여 전개해나가고 있어요죠. |
|
|
Q. 쇼팜이 말하는 ‘Put on the holiday’라는 슬로건도 인상적인데요.
맞아요. ‘Put on the holiday’를 직역하면 ‘휴일을 입으세요’인데요. “오늘 하루를 특별하게 보내고 싶다면, CHAUFEM을 입으세요.”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단순히 옷을 판매하기 보다는 ‘특별한 기분’을 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죠. 무드를 강조한 브랜드 전개를 통해 일차원적인 의류 제품 판매가 아닌 고차원적인 가치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어요. |
|
|
Q. 쇼팜 대표님께서 패션 브랜드 사업을 시작하게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쇼팜을 시작하기 전, 대표님께서는 7~8년간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운영을 이어가면서 비즈니스의 한계를 점점 느끼게 되셨다고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 특성상 가격 경쟁이 치열하고 고객층도 제한적이다 보니, 비즈니스를 확장하기가 쉽지 않았던 거죠.
그 과정에서 대표님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셨다고 해요. “단순히 다른 쇼핑몰과 비슷한 길을 걷는게 아니라, 나만의 색깔을 가진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어야겠다.” 쇼핑몰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확고한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신거에요.
특히 대표님은 단순히 스타일을 제안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스타일이 왜 좋은지, 입는 사람에게 어떤 기분을 선사할 수 있는지에 대해 깊이 고민하셨다고 해요. 옷을 입음으로써 느끼는 자신감과 특별함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이 브랜드 시작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아요.
이에 따라 뾰족한 컨셉과 타겟팅으로 명확한 포지셔닝을 목표로 브랜드를 준비해왔고, 쇼핑몰을 운영할때부터 글래머러스하고 실루엣이 돋보이는 옷을 많이 선보였는데, 이제는 거기에 쇼팜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더하는 방향으로 브랜드 방향을 설정하셨어요.
|
|
|
Q. 개인 쇼핑몰에서 쇼팜처럼 전문적인 패션 브랜드로 성장하기가 쉽지 않은데요.
쇼팜만의 차별화를 위해 어떤 점에 집중하셨는지 궁금해요.
패션 시장은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불릴 만큼 경쟁이 정말 치열하잖아요. 그런데 그 가운데서도 아직 채워지지 않은 틈새, 니치 시장은 분명히 있거든요. 쇼팜 대표님께서 가능성을 본 건 리조트 웨어와 드레스에 특화된 시장이었어요. 아직 국내에서 경쟁 브랜드가 많지 않았고, 감도 있게 브랜드를 전개해가는 곳 역시 많지 않았기 때문에 이 시장이 적합하다고 생각하셨대요.
이 뿐만 아니라 대표님께서는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SNS에 공유해오면서 높은 팔로워를 확보하고 있었는데요. 오랫동안 쇼핑몰과 라이프스타일을 봐오면서 대표님과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로 구성이 되어 있었어요. 때문에 쇼팜의 방향성과도 잘 맞았죠. 퍼스널 브랜딩을 통해 쌓아온 충성 고객층과 자연스러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점이 쇼팜의 강점이지 않았나 싶어요.
기술적 측면에서도 물론 차별화를 만들고자 했는데요. 여성의 실루엣을 드러내는 형태의 옷이 착용감이 불편한 경우가 많은데, 신축성이 뛰어나고 착용감이 좋은 옷을 만들고자 원단 개발에 신경을 특히 많이 쓰셨어요. 단순히 화려하고 예쁘기만한 옷이 아닌, 자신이 좋아하는 무드와 스타일을 지속할 수 있도록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이요.
|
|
|
Q. 어떤 고객을 타겟으로 설정했는지 궁금해요.
주로 여행이나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옷을 찾는 고객을 타겟으로 하고 있어요. 예를 들면,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을 때 예쁘게 보이고 싶거나, 몸매를 예쁘게 드러낼 수 있는 옷을 찾는 분들이죠. 이런 니즈가 꽤나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이런 스타일의 옷을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해외에는 그런 옷이 많지만 국내에서는 선택지가 매우 적어 이에 대한 니즈가 있을거라고 확신하셨대요. 이런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말씀해주셨어요.
이런 고객들은 단순히 옷을 입는게 아니라, 그 옷이 주는 특별한 기분을 즐기는 경우가 많아요. 그날의 에티튜드와 무드, 자신감 등 ‘특별해진 느낌’이 쇼팜이 전달할 수 있는 가치겠구나 싶었죠. 이 때문에 쇼팜은 옷의 디자인 뿐만 아니라 무드와 스토리 역시 중요하게 신경쓰고 있는거구요. 뾰족한 타겟과 뾰족한 컨셉으로 보다 명확하게 포지셔닝을 하고자 했어요. |
|
|
Q. 그렇다면 이제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단계로 넘어갈게요. 쇼팜의 지향점을 어떻게 표현하려 하셨는지 궁금해요.
처음 대표님과 미팅을 진행했을때, 초기 기획부터 브랜드 방향성과 컨셉, 타겟 및 포지셔닝이 정말 탄탄했어요. 대표님께서 그리신 브랜드 모습이 명확했기 때문에, 저희는 그걸 최대한 매력적으로, 머릿속에 그려진 그림이 실제로 구현될 수 있도록 표현하는데 집중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건, 제품 자체가 돋보이는 것이었는데요. 때문에 그래픽 요소를 과하게 사용하는 대신, 제품이 가장 눈에 띄도록 심플한 레이아웃을 활용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제품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무드가 그래픽과 조화를 이루도록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아요.
패션 브랜드의 경우 로고와 심볼이 다른 업종보다 더 중요해요. 옷 위에 들어가는 그래픽, 행택, 라벨 등에서 브랜드를 드러낼 수 잇는 시그니처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쇼팜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가 제품 곳곳에서 느껴질 수 있도록 심볼과 로고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서 작업했어요. |
|
|
Q. 브랜드 아이덴티티 작업 초기에 어떤 시안 후보들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쇼팜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세 가지 시안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는데요. 각 시안마다 조금씩 다른 무드와 컨셉을 담고 있어요.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
|
|
시안01 모던하고 중성적인 무드
이 시안은 가장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강조했어요. 메인 로고에는 산세리프 폰트를 사용해서 깔끔하고 세련된 무드를 표현했고, 폰트에 두께감을 주어 중성적이고 당당한 느낌을 담았죠. 심볼은 쇼팜의 이니셜인 C와 F를 반복하고 회전시켜 개발했는데, 이는 쇼팜의 옷이 고객들에게 매일을 ‘휴일처럼 특별한 날’로 만들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어요. 이를 기반으로 "An invitation to a holiday just for you” 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키비주얼을 확장했어요.
컬러는 톤다운된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고, 부드러운 베이지와 대비감을 주는 블랙을 서브 컬러로 활용했어요. 전체적으로 한 권의 잡지를 보는 것 같은 레이아웃으로 고객들에게 쇼팜으로의 초대장을 받는 듯한 느낌을 주고자 했죠. |
|
|
시안02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무드
세가지 시안 중 가장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느낌을 담은 컨셉이에요. 산세리프와 세리프 서체 사이의 중간 무드를 활용한 그래픽 형태의 폰트를 사용했고, C와 F를 활용해 열쇠 모양의 심볼을 개발했는데요. 특별한 날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열쇠’가 되어준다는 의미를 담았어요.
또 슬로건은 페미닌하고 라이트한 무드의 폰트를 사용했는데요. 메인 로고와 심볼을 패턴화하여 의상 패턴이나 배경 이미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어요. 포토그래피에서는 피어오르는 연기를 텍스트 배치로 표현하거나, 모션 블러와 비네팅 효과를 사용하여 쇼팜만의 시그니처 비주얼을 제안드렸어요. |
|
|
시안03 페미닌하고 고급스러운 무드
세번째 시안은 가장 페미닌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해보았어요. 로고 타입에 유려한 곡선을 더하여 마치 춤을 추듯 화려하고 우아한 느낌을 담았죠. C와 F에서 파생된 심볼은 메인 로고와 조화를 이루도록 간결하게 표현했어요.
심볼에는 ‘휴일은 계속 찾아온다는’ 순환의 의미를 담았고요.키비주얼은 필름카메라의 빈티지한 감성을 활용했는데, 순간의 장면을 쪼개듯 프레임을 나누어 사진의 디테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어요. |
|
|
디자인 시안을 드리면서 언어자산의 아이디어도 제안드렸는데요. 시즌마다 ‘Holiday/NN/nn’ 의 표기 방식을 사용해서 제품 넘버를 날짜처럼 보이는 아이디어를 제안드렸어요. 휴일의 특별한 순간을 선물한다는 메시지를 언어적으로 전달하려는 시도였죠. 이렇게 최대한 브랜드 무드를 강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안드리고자 했어요. |
|
|
Q. 쇼팜의 최종 시안을 결정하기 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을것 같아요. 최종적으로 선택된 시안은 어떤 모습인가요?
메인 로고와 심볼을 정하는 과정에서 정말 많은 바레이션을 시도했어요. 다양한 형태를 테스트하면서 쇼팜의 무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디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죠. 최종적으로 선택된 메인로고는 대문자로 이루어진 세리프체 서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어요. 굵기와 너비의 대비감이 느껴지는 세리프체를 활용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담았죠. 슬로건 타이포와 함께 조합해보았을때 안정감 있으면서도 우아하게 느껴지도록 조율했어요.
심볼은 쇼팜의 이니셜 C,F,M을 활용했어요. 여러 형태로 조합해보다가, 최종적으로는 원형의 형태감을 느낄 수 있는 엠블럼 스타일의 심볼을 선택했죠. 메인 로고 서체와 조화를 이루도록 심볼에도 굵기의 대비감을 살렸어요. 또한 쇼팜의 이름 뜻인 ‘뜨거운 여자’라는 의미를 담기 위해 장미 심볼을 추가했는데요. 장미는 여성스러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정열적이고 강렬한 무드가 쇼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렸거든요. |
|
|
Q. 컬러 선택도 신중하게 선택되었다고 들었어요.
맞아요. 컬러도 고민이 정말 많았죠. 채도가 낮은 레드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선택했는데요. 같은 레드라도 조금씩 다른 톤을 사용하면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거든요. 여러 컬러 조합을 만들어보면서 쇼팜의 이미지와 대입해보면서 가장 적절한 컬러조합을 찾아나갔어요. 결국 살짝 밝으면서도 고혹적이고 우아함을 보여줄 수 있는 레드를 골랐어요. 여기에 화이트, 블랙, 연베이지 컬러를 주조색으로 사용하여 쇼팜의 세련되고 깔끔한 무드가 느껴질 수 있도록 했어요. |
|
|
Q. 구축되어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브랜드 경험에 녹이는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었나요?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을 구축한 뒤, 실제 브랜드 경험에 녹이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고객이 쇼팜을 접하는 모든 순간에 쇼팜만의 감성과 정체성이 자연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고려했죠. 먼저 패키지 디자인을 보면 라벨, 행택, 쇼핑백, 속포장, 브랜드 카드 같은 요소들을 개발했어요. 의상의 색감이나 패턴이 강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이템이 돋보일 수 있도록 속포장은 최대한 깔끔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어요. |
|
|
라벨과 행택은 아이보리와 블랙 컬러를 사용하여 메인 로고와 심볼이 크게 배치했는데요. 간결하면서도 임팩트를 줄 수 있도록 했어요. 여기에 더해, 브랜드 철학이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브랜드 카드나 이벤트 진행 시 사용할 인비테이션 카드, 시딩 카드 등도 브랜드 무드가 일관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제안드렸어요. |
|
|
온라인 상에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날 수 있도록 작업했는데요. 인스타그램이나 웹에서 사용할 무드와 가이드북을 세세하게 전달드렸어요. 컬러조합, 그래픽 조합은 물론이고, 쇼팜의 독특한 90년대 무드를 강조하기 위하여 90년대 잡지 레이아웃을 반영한 무드보드를 만들어 드렸죠. 대표님의 세심한 기획 의도를 살리기 위해 디테일한 부분 하나하나 신경 쓰며 작업했던 것 같습니다. |
|
|
Q. 결과적으로 쇼팜의 아이덴티티가 고객 경험에 잘 녹아든 것 같아요. 실제 브랜드가 운영되고 있는 모습은 어떤가요?
작년 9월 첫번째 컬렉션을 오픈했어요. 초기부터 뛰어났던 기획력만큼이나, 브랜드를 운영하는 방식에 있어서도 쇼팜만의 아이덴티티와 철학을 잘 반영하여 운영하고 계세요. 각각 컬렉션 오픈 소식을 전할 때는 이렇게 소개했어요. “9월 19일 목요일 저녁 8시, 쇼팜의 특별한 Holiday가 시작됩니다.” 여기서 Holiday는 단순히 제품 출시를 의미하는게 아니라, 고객들에게 특별한 하루를 선물하는 느낌을 전하기 위하여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거든요. 각 컬렉션마다 새로운 주제와 영감을 담아 발매를 진행하고 있어요.
|
|
|
마찬가지로 웹 페이지에서도 90년대 미니멀리즘과 클래식하면서도 우아한 무드가 잘 표현되어 있는데요. 제품 상세 페이지에서는 시그니처적인 제품 연출컷이 통일감있게 올라와 있어요. 쇼팜 인스타그램 계정을 방문해보시면 굉장히 매력적인 피드를 보실 수 있는데요! 쇼팜이 영감을 받은 이미지와 컨셉을 꾸준히 업로드하면서, 브랜드 철학과 방향성을 고객들과 공유하고 있어요. 쇼팜의 감성과 메시지를 일관되게 전달하면서 고객들과 공감대를 형성해나가고 있는 행보가 인상적인 브랜드인 것 같습니다. |
|
|
사업 초기에 고민이 되는 '브랜딩'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브랜딩이라는 과정이 시간과 비용이 크게 들기 때문에 무작정 시작하기 보다는, 가장 먼저 우리 브랜드가 브랜딩이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해보셨으면 좋을 것 같아요. 만약 브랜드의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고, 브랜드 가치를 키워나가고 싶다면 우리에게 브랜딩 작업이 필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브랜딩을 진행할 때는 초기에 제대로 구축해두어야 이후의 운영 단계에서 혼란이 일어나지 않고, 더 효과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
|
|
👩💻 쇼팜 프로젝트에서 배운점
1. 비즈니스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선 명확한 방향성과 전략이 필요하다 단순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고객에게 주고자 하는 경험을 명확히 설정해야한다.
2. 차별은 기술적 우위 뿐만 아니라 고차원적인 가치를 통해 제공될 수 있다. 브랜드의 철학과 감성을 통해 고객에게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3. 뾰족한 타겟과 컨셉을 설정하면 차별화된 포지셔닝이 가능하다. 타겟과 컨셉이 명확할수록, 브랜드는 특정 고객층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경쟁에서 돋보일 수 있다.
4. 탄탄한 초기 기획이 좋은 브랜드를 만든다. 브랜드 기획 단계에서 철저히 준비하고 디테일을 설계하는 과정이 결국 성공적인 브랜드 구축의 기반이 된다. |
|
|
💌 이번 레터 어떠셨나요? 💌
뉴스레터 내용 중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들려주세요 🦻🏻
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점 또는 고민을 알려주시면 해당 주제를 다뤄볼게요 ☺️
또한 읽다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질문도 언제든 환영입니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