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야드(Seayard) 브랜딩
거제도 프리미엄 테마 가든 브랜딩_씨야드
Behind Design Story
by 최은빈 Branding Director
by 송연준 PM Designer
by 박세영, 김승혜, 차주희, 정수민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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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이란 무엇일까요? 흔히 브랜딩을 독특하고 특별한 이미지를 만드는 과정으로 생각하기 쉬운데요. 물론 차별성을 통해 브랜드에게 경쟁력을 부여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브랜드의 본질은 브랜드 정체성을 탄탄하게 구축하고 이를 일관되게 확장하는 것에 있어요. BI를 구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인식할 때까지 끊임없이 브랜드 경험을 만드는 노력이 필요하죠. 고객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과정 중 작은 디테일까지 고려하는 '집요함'이 필요한 과정이에요.
오늘 소개해 드릴 브랜드는 거제도에 위치한 프리미엄 테마 가든 '씨야드(Seayard)'인데요! 5,000평이 넘는 넓은 부지에 카페, 숙박, 가든 등 다양한 시설이 있는 힐링 공간이에요. 이 넓고 넓은 공간에 있는 모든 요소들이 하나의 브랜드처럼 보일 수 있도록 큼지막한 것부터 작은 요소들까지 굉장히 집요하게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나가야 했는데요. 이번 씨야드 브랜딩 과정을 통해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설계하려면 어떤 과정과 노력이 필요한지 살펴보려고 해요. 큰 프로젝트인 만큼 이번 비하인드 스토리는 총 2편으로 구성해서 들려드릴 예정이에요. 먼저 브랜드의 차별성을 찾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과정부터 들어보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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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오늘 소개해주실 브랜드는 어떤 브랜드인가요?
씨야드(Seayard)는 거제도에 위치한 프리미엄 테마파크에요. 5,000평이 넘는 넓은 부지에 카페와 숙박 공간, 관광농원을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고 뒤로는 숲이 자리해 자연 속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휴양 시설이에요.
최근 이 지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식물원이 조성되고, 자연공원과 스포츠 파크와 같은 다양한 관광 명소가 들어서면서 관광객의 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대요. 상권이 개발되는 과정을 보면서 곧 거제도의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했고, 이곳에서 젊은 층의 고객들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은 목표가 생겨 브랜드 개발을 시작하게 되셨대요.
3년간의 준비 과정을 거쳐, 작년 겨울 저희와 함께 본격적인 브랜딩 작업에 착수했고, 1년에 걸친 브랜딩 과정을 마치고 드디어 올해 브랜드를 론칭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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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씨야드가 디블러와 함께 브랜딩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처음 오셨을 때부터 브랜딩의 중요성을 높게 여기고 계셨는데요. 큰 규모와 멋있는 외관에 비해 서비스의 질과 공간의 구성의 퀄리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곳들을 많이 보았고, 이런 경험들로 인해 겉으로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내부의 구성물. 브랜드가 고객에게 전하는 고객 경험까지 세심하게 고려해야 브랜드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대요.
저희와 미팅을 나누면서 이야기하시기를, 원래는 카페, 숙소, 농원 세가지 브랜딩을 각각 따로 진행하려고 하셨대요. 그런데 이야기를 나누면 나눌 수록 각 공간을 멋있게 보여주는 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전체적으로 하나의 일관된 브랜드로 보여지는 것 역시 중요한 작업이라는 생각이 드렸대요. 그렇게 세 가지 공간의 전체 브랜딩을 디블러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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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씨야드를 브랜딩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 요소는 무엇이었나요?
씨야드의 첫 시작은 대나무였어요. 대나무 숲이 있었는데 그 대나무 숲이 너무 예뻐서 우리 말고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대요. '그 옆에 폭포가 있었으면 좋겠고', '나무도 더 많이 심고, 정원도 가꾸면 사람들이 더 좋아하지 않을까?' '더 나아가 잠시 머물 수 있는 카페도 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면서 지금의 씨야드가 있게 된 거래요.
그런데 3년 동안 브랜드를 설계하면서 꼭 지키려고 했던 것이 있었대요. 바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있는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었는데요. 브랜드의 철학인 셈이죠. 이런 철학이 있었기 때문에 자연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만들어 질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러한 이야기를 듣고 나니 이 브랜드가 가진 코어밸류는 '자연과 함께 누릴 수 있는 공간' 이라고 생각이 되었어요. 그래서 코어밸류를 보여줄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찾고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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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요하게 고려했던 요소는 바로 '통일감' 이었어요. 넓은 부지에 멀리 떨어져 있는 개별 공간들이 통합적인 하나의 브랜드로 보여야 한다는 것이 사실 이 작업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죠. BI를 어떻게 구축할지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감이 왔지만, BX(브랜드 경험)은 전혀 감이 오지 않더라고요. 규모가 너무 커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컨트롤 해야할지 막막했죠. 직접 거제도 현장에 방문해 공간의 상태와 분위기를 살피고 공간과 어울리는 무드와 필요한 BX 리스트를 정리하여 천천히 하나씩 작업을 시작해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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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브랜딩 작업이 착수되고 어떤 작업부터 진행되었나요?
우선 네이밍 작업부터 진행했어요. 기존에 대표님께서 임의로 지은 이름은 '거제 관광 힐링 농원' 이었어요. 이보다는 브랜드 정체성을 찾고 이와 연결되는 상호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또 네이밍 개발과 함께 필요하다고 생각했던 것은 브랜드의 언어 자산을 개발하는 것이었는데요. 펜션, 풀빌라, 농원, 정원 등 이 공간을 부를 수 있는 명칭은 많았는데 아무 명칭으로 때때마다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게 부르기보다는 브랜드가 보여주고 싶은 이미지와 감성이 전달될 수 있는 명칭으로 정의를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각 존마다 고유의 명칭과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언어자산을 개발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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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씨야드(Seayard)라는 이름을 선택하게 된 배경이 궁금해요. 어떤 과정이 있었나요?
씨야드가 가진 또 다른 차별성은 '이국적인 느낌'이라고 생각했어요. 입구를 통해 들어오는 길, 카페 앞 마당, 정원 등 공간 곳곳에 야자수를 심고, 건물 외벽에는 파주석을 사용해 마치 휴양지에 온 듯한 기분이 들도록 공간을 설계했어요. 브랜드의 타겟 고객이 거제도를 찾는 관광객이라는 점에서 '이국적인 느낌'을 강조해 봐도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거제도에 가면 꼭 가야하는 Top5'로 포지셔닝을 설정했죠.
그러던 중 문득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어요. 마치 이니스프리가 가상의 섬을 만든 것처럼, 거제도 안의 가상의 섬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죠. '거제도의 파라다이스'라는 세계관을 만들고, 지도 형태로 표현하거나 맵을 만들어보면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이 될 수 있겠다 싶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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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파라다이스/ 지상낙원 / 가상의 공간 / 섬 / 하나의 세계 / 해외 여행 이런 키워드를 잡아보았어요.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거제도 속 숨겨진 또 하나의 지상 낙원이라는 의미를 담을 수 있는 상호명을 찾고자 했죠.
그렇게 탄생한 이름이 바로 씨야드 (Seayard)에요. 거제도도 섬이지만, 그 안의 또 다른 섬이라는 것을 강조하고자 See yard (정원을 보다) / Sea yard (바다 위의 정원) See와 Sea 이중적인 의미를 활용했어요. '당신만을 위한 숨겨진 지상 낙원'. 몽환적이면서도 이국적인 파라다이스가 떠오르는 이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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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씨야드 외에 어떤 후보들이 있었는지 들어볼 수 있을까요?
몇가지 후보들이 있었는데, 첫번째로 '에덴스'. 지상 낙원이라는 키워드에 포커스를 두어 떠올린 이름이에요. 지상 낙원, 천국을 의미하는 eden 과 필수적인, 본질의 의미를 가진 essence 두가지 단어의 합성어에요. 자연과 함께 행복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지상 낙원임을 의미하며, 몽환적이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할 수 있어요.
또 하나는 '씨셰이드(Seashade)'인데요. 바다를 뜻하는 Sea와 그늘을 뜻하는 Shade의 합성어에요. 눈 앞에 펼쳐진 끝없는 바다와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곳이 되어주는 그늘의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바다 위의 쉼터라는 스토리를 전하고자 했어요. 방문하는 누구나 편안한 쉼의 공간이 되어줄 것임을 강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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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브랜드의 언어자산을 개발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먼저 카페, 풀빌라, 가든을 통칭할 수 있는 언어 자산이 필요했어요. 공간을 어떤 키워드로 소개하느냐에 따라 전해지는 인식이 달라지니까요. 휴양 시설, 휴양 마을, 가든 스테이, 파크, 레스트, 힐 다양한 단어들을 조합해 보았는데요. 카페나 스테이도 있지만 큰 정원을 개발중이라는 점에서 '정원'을 좀 더 강조할 수 있는 단어로 추렸고 이에 '프리미엄 테마 가든'으로 정의를 내릴 수 있었어요.
세 가지 공간의 명칭을 정할 때도 꽤 오랜 시간 고민하여 정했는데요. 대표님께선 숙소에 큰 풀장이 있어 이 점을 강조하고자 '풀빌라' 라는 명칭을 선호하셨어요. 하지만 브랜드의 전체적인 무드를 고려해 보았을때 풀빌라보다는 '스테이'로 바꾸는 것을 권해드렸죠. 또한 농원이나 정원은 전원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연상되다 보니 '가든'으로 바꾸어 좀 더 세련된 이미지가 연상되도록 사용할 것을 권장드렸어요. 그렇게 스테이 & 카페 & 가든 의 언어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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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비스 정의 : 거제도의 프리미엄 테마 가든
바다 위의 뜰 안에서 즐기는 가든& 카페& 스테이
서비스 소개 : 씨야드는 거제도에 위치한 프리미엄 테마 가든입니다.
푸른 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을 지닌 휴양 공간입니다.
씨야드 안에서 카페 & 가든 & 스테이를 모두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 :
계절마다 다채로운 아름다움으로 칠해지는 테마 가든부터
거제도의 푸른 바다를 액자처럼 담아내는 카페, 탁트인 하늘을 이불 삼아 잠들 수 있는 스테이까지.
씨야드의 모든 공간은 자연을 담고 있으며, 자연을 닮아 있습니다.
따스히 반짝이는 햇볕을 즐겁게,
일렁이는 푸른 바다처럼 여유롭게,
밤하늘 같이 펼쳐진 갯벌처럼 편안하게. 씨야드 안에서 이뤄지는 모든 경험을 통해
자연이 선물하는 환희와 평안을 온전히 누리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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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브랜드 아이덴티티 (BI)를 개발하는 과정은 어땠나요?
씨야드라는 이름을 통해 거제도 안의 또 다른 섬이라는 점을 강조하려고 했던 것처럼, 로고를 통해서도 이를 강조하고자 했어요. '바다 위의 뜰'이라는 의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해 바다의 물결치는 파도와 씨야드 안에서 볼 수 있는 야자수의 포인트를 넣어 메인 로고를 개발했죠. 키비주얼에서는 파도의 곡선과 나무의 직선을 활용한 라인 그래픽으로 확장해 보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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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브랜드 컨셉은 공간의 인테리어와 어울릴 수 있는 컨셉으로 정해보았어요. 파주석, 우드, 베이지, 라탄의 소재를 활용해 자연적이면서도 따뜻한 이미지로 건물들이 만들어졌기 때문에 자연적인 분위기의 이국적이고 내추럴한 무드를 베이스로 가져가되, 심플하고 모던한 컨셉을 통해 감각적이면서 고급스럽고 세련된 무드를 전달하고자 했어요. 이에 주변 환경의 자연 그대로의 컬러가 잘 드러나면서도 동시에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내추럴한 톤의 컬러를 사용하고자 했는데요. 채도가 낮고 다소 탁한 컬러들로 다양하게 바레이션 해보면서 최적의 컬러를 찾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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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와 블랙으로 무게감을 주기도하고, 블루와 네이비 조합으로 청량감을 강조해보기도 하고, 살구빛 컬러와 스카이블루를 사용해 경쾌하면서도 트렌디한 이미지를 시도해보기도 했어요. 결과적으로는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어울리면서도 청량감을 줄 수 있도록 샌디한 컬러와 채도를 낮춘 블루 컬러를 시그니처 컬러로 설정해 포인트 컬러로 활용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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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축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BI)를 공간에 적용하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을 것 같아요.
그쵸. 아무래도 공간이 크다보니 신경써야 할 부분이 너무나 많았어요. 저희 디블러 팀원이 모두 참여를 해야했던 굉장히 큰 프로젝트였어요. 팀을 만들고 각 팀마다 한 존씩 맡아 BX 가이드를 기획했어요. 각 존마다 어떤 요소들로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내면 좋을지 아이디어를 더하고, 각각의 공간이 또 따로 놀지 않도록 회의를 통해서 전체적으로 일관된 아이덴티티가 느껴질 수 있도록 통일시키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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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통일감있는 브랜드 경험을 만들기 위하여 어떤 작업이 우선시 되었나요?
우선 전체 BX 시스템부터 만들었는데요. 카페, 가든, 스테이 세 가지가 모여있는 이 넓은 공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을까요? 감각적으로 보여질 수 있도록 요소를 디자인하는 것이 아닌, 바로 고객이 시설을 이용할 때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안내' 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전체 공간 곳곳에 안내 사이니지를 만들어 배치하는 작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했어요.
자연과 어울릴 수 있는 소재들을 활용하면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일관되게 보여주기 위해서 '바위'를 사용했어요. 바위 위에 철제 스카시를 올려 간판을 만들고, 안내 표시판을 만들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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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콘 픽토그램 시스템을 개발했는데요. 가든 & 카페 & 스테이의 내부 시설에 대한 아이콘, 금연, 화장실, 픽업, 소화전 등 처럼 내부에서 안내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픽토그램을 씨야드의 스타일로 개발해 아이콘 시스템을 만드는 작업을 진행했어요. 이런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그 다음 스텝을 밟아갈 수 있었는데요. 시설 안내 지도를 만들고, 리플렛과 사이니지 같은 각종 BX 요소들을 만들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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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이를 일관되게 확장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적인 작업을 마치고 이를 카페, 스테이, 가든 세가지 공간에 적용하는 작업을 진행했대요. 이야기를 듣다보니 끝이 나지 않았어요. 오히려 이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었죠.
그래서 각 공간에 BX 요소들을 어떻게 채우려고 했는지는 다음 2편에 이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또 이번 브랜딩 작업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오픈을 완료한 씨야드로 디블러 워크샵을 다녀왔는데요! 브랜드를 구축하고 난뒤 브랜드를 실제로 경험하면서 느꼈던 것들까지 함께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음 2편에서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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