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브랜드는 이야기할만한 브랜드 스토리가 딱히 없어요.
사물에 대해 갖고 있는 나만의 가치 _ 줄리엣의 편지
Behind Design Story
deisgned by 송연준 designer PM
Designed by 박세영 desig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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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브랜드는 문구 편집샵 '줄리엣의 편지'에요.
'문구 덕후'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문구에 빠진 사람을 말해요. 우리의 일과 생활에 깊이 스며들어 있는 만큼, 자주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에 더 관심이 가고 설레기도 하며 욕심도 생기게 되는 것 같아요. 문구 덕후들의 취향이 다양해지는 만큼 시장도 세분화되고 있어요. '줄리엣의 편지'는 그중에서도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하는 다꾸러들을 위한 문구 편집샵이에요.
단순히 실용적 관점에서만 바라본다면 문구류는 도구 그 이상도 아니지만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보면 문구가 가진 의미도, 그들을 대하는 방식도 사람마다 달라져요. 성수동의 핫한 문구 브랜드 '포인트 오브 뷰'를 만든 김재원 기획자는 이렇게 말했어요. 그 사물이 우리의 라이프 스타일 속에서 어떻게 스며들어 있는지,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생각하다 보면 그 사물에 대한 '나만의 답'을 찾을 수 있다고요.
그럼 5년 동안 꾸준히 한길만 파온 '줄리엣의 편지'. 이들은 문구에 대해 어떤 답을 가지고 있을까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함께 들어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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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줄리엣의 편지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려요.
'다이어리 꾸미기'. 줄여서 일명 '다꾸' 용품을 판매하는 온 오프라인 문구 편집샵이에요.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엽서, 떡메모지, 실링 왁스 등 다양한 다꾸 용품을 판매하고 있죠.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악동 뮤지션 이찬혁과 그의 어머니가 함께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는 모습이 방영되었는데요. 요즘에는 이렇게 다이어리 꾸미기를 즐기는 연령층이 10대부터 4-50대까지 다양해졌대요. 사람마다 옷 스타일의 취향이 다른 것처럼 다꾸도 각기 다른 취향이 있어요. 이에 따라 시장도 세분화되고 있죠.
줄리엣의 편지는 그중에서도 '빈티지' 컨셉의 다꾸 용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또 일본과 대만, 중국 등 해외에서 수입한 구하기 어려운 다양한 상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요. 그렇다 보니 클래식하고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좋아하는 취향이 확실한 마니아 층이 많이 찾아오고 있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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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고민을 가지고 계셨나요?
온라인 쇼핑몰을 주로 운영해오면서 대전에 작은 쇼룸을 운영하고 계셨어요. 그렇게 브랜드를 운영한지 5년 차. 브랜드 확장을 고민했어요.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기도 하면서 신중하게 고르는 재미를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도록 오프라인 경험을 확장해 보면 어떨까 했죠.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쇼룸을 닫고 좀 더 넓은 공간에 줄리엣의 편지의 새로운 오프라인 매장을 준비하기로 했어요.
새로운 공간에는 '줄리엣의 편지'만의 무드가 잘 드러났으면 했어요. 그런데 공간에 브랜드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막막함이 느껴졌대요. 상호를 정할 때도 판매할 빈티지 용품과 어울리는 '줄리엣'과 다이어리를 연상시키는 '편지'를 이어 특별한 의미 없이 지었다 보니 이렇다 할 브랜드 스토리도, 보여줄 만한 비주얼도 부재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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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떻게 고민을 해결하고자 했나요?
대표님께서는 특별한 스토리나 의미가 없다고 하셨지만 정리가 되지 않았을 뿐, 대표님만의 답을 가지고 계실 거라고 생각했어요. 5년 동안 꾸준히 브랜드를 운영해오면서 '줄리엣의 편지'라는 브랜드와 다이어리 꾸미기에 대하여 알게 된 가치와 진정한 의미가 있을 거라 생각했죠. 그동안 쌓은 데이터들을 바탕으로 몇 가지 질문을 해보면서 핵심 가치를 찾고, 고객들과 공유해온 감수성이 무엇인지 알아보려고 했어요.
종류와 색감, 크기도 조금씩 다른 다양한 제품을 취급할 뿐만 아니라 인기 있는 해외 브랜드 제품들의 신제품을 빠르게 가져오는 것. 마스킹 테이프를 작은 양으로 소분하여 소포장된 제품을 판매하는 것까지. 고객들이 불편해하는 요소, 원하는 부분들을 세심하게 파악하여 충족시켜주는 노력이 고객들이 '줄리엣의 편지'를 찾아오는 이유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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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만큼은 자신있게 약속 할 수 있어요.
어떤 상황에서도 줄리엣의 편지는 존재할 거라고."
대표님도 못지않은 다꾸 덕후시래요.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오랜 시간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게 되었고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찾아 채워주고 불편한 점을 해소해 줄 상품을 판매할 수 있었던 거예요.
5년이라는 시간이 꽤 긴 시간인데 오랫동안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지 또 한 번 질문을 던졌어요. 하나를 오랫동안 꾸준히 좋아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잖아요.
단순히 예쁘게 꾸미는 것이 좋아서 시작했지만, 꾸준히 하다 보니 '기록의 가치'를 느꼈어요.생각과 마음을 기록하고 정리하며 오로지 혼자 보낼 수 있는 시간이자, 다꾸를 하면서 시각적, 촉각적, 청각적 힐링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에요. 다꾸를 마무리하고 났을 때는 작은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었어요. 매일 다이어리 꾸미기를 하면서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경험이 쌓이다 보니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하게 되었어요.
'기록의 힘'을 알게 된 거죠. 이런 매력 때문에 꾸준히 좋아할 수 있었대요. 이런 가치와 매력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줄리엣의 편지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기록하는 것의 아름다움', '기록의 중요성'을 전하는 브랜드. 그것이 줄리엣의 편지의 핵심 가치라고 생각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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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핵심 가치를 가지고 어떻게 버벌자산을 구축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기록의 가치를 전하다.' 라는 핵심 가치를 어떻게 브랜드 자산과 연결시킬 수 있을지 고민했어요. '줄리엣'의 용기 있고 아름다운 사랑이 열렬한 사랑을 상징한다고 생각했어요. 그런 줄리엣이 상징하는 사랑과 대표님께서 다이어리 꾸미기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사랑이 닮아 있다고 느꼈죠.
줄리엣은 '무언가에 대한 열렬히 사랑하는 사람'을 상징하고 편지는 '열렬히 사랑한 흔적'을 전해주는 매개체로 생각해본다면 줄리엣의 편지가 고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가치가 잘 전달될 수 있는 브랜드 스토리가 될 수 있겠다 싶었어요.
"
스티커를 모으고 오려 붙이면서 나의 취향을 차곡차곡 쌓아간 그 열정.
그렇게 쌓인 열렬한 흔적들.
열렬히 사랑함을 통해서 알게된 좋은 가치들을
누군가에게도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쓰는 편지.
그 편지를 통해 받은 메시지
'당신의 열렬한 마음을 응원합니다.'
"
이렇게 '줄리엣의 편지'가 생각하는 다이어리 꾸미기에 대한 답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스토리와 메시지를 찾을 수 있었어요. 이런 이야기들을 좀 더 함축시켜 짧은 슬로건도 만들어 보았어요.
'Dear my days'
'소중한 나의 하루에게'
매일 차곡 차곡 나만의 취향을 쌓아, 나만의 작은 세계를 정성껏 가꾸어 갑니다.
나의 하루를 소중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열렬한 사랑을 담아 기록하는 매일의 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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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새롭게 만들어낸 이야기가 아니라 그동안 브랜드 속에 내재되어 있었던 이야기를 찾아
끄집어 낸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이런 버벌자산을 찾아내고 나서,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는 어려움은 없었나요?
우선 브랜드 리뉴얼 작업이 필요한 이유가 공간의 이동 때문이잖아요. 공간에서 '줄리엣의 편지'의 이미지를 어떻게 구현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고려 요소였어요. 먼저 기존에 고객들이 생각하는 줄리엣의 편지는 어떤 모습인지 찾으려고 했어요.
우선 줄리엣의 편지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차별적 인식은 빈티지 감성 컨셉의 다꾸 용품을 취급하는 것이었어요. 문구류 중에서도 다이어리 꾸미기라는 하위 카테고리에 해당하고, 그 중에서도 더 세분화된 취향인 빈티지 감성의 용품을 판매한다는 점이 명확하고 뾰족한 차별적 인식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했죠.
준비되고 있는 오프라인 공간 역시 클래식한 우드 톤이었기 때문에 공간의 무드와 맞춰서 빈티지하고 클래식하면서도 감성적이고 온화한 컬러 톤의 컨셉을 연출하려고 했어요. 채도와 명도가 높지 않아 눈이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색감의 빈티지 계열 색 조합을 통해 무드를 연출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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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좁게 세분화된 시장을 다루다 보니 고객 또한 명확했는데요. 대표님 자체가 브랜드 페르소나이자 고객 페르소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표님께서 다이어리 꾸미기를 대하는 마음이 곧 브랜드에 녹아들 것이고 그 마음이 곧 고객이 다이어리 꾸미기를 대하는 마음일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렇다보니 고객 페르소나를 설정하는 것은 꽤 쉬운 작업이었어요.
- 스스로를 위한 작은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기록하는 사람
- 아날로그 감성과 편안한 색감을 좋아하고 수집하는 사람
- 빈티지하고 따뜻한 무드 속에서 고요함과 평안함을 느끼며 다이어리 꾸미기를 통해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사람
이런 고객들에게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비주얼 전략을 찾고자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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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시안들이 나왔는지 궁금해지는데요 !
[ 시안 01 ] 첫번째 시안은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믹스된 컨셉이에요. 부드러운 곡선을 가진 필기체로 특정 글자에만 기울어져 있는 듯한 포인트를 두어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어요. '차곡히 쌓인 줄리엣의 편지들이 바람에 흩날려 고객에게 전달된다.'는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죠.
또한 80년대 영화 크레딧과 포스터로 키비주얼을 개발하여 레트로하고 클래식한 무드를 연출하려고 했어요.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해야하는 소품샵 특성상 제품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지에 대한 계획도 중요한데요. 영화를 감상한 뒤 나오는 엔딩 크레딧처럼 연출해 상품에 대한 상세 내용을 소개하는 방법을 제안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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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안 02]
두 번째 시안은 클래식하면서도 1번 시안보다 좀 더 깔끔하게 표현한 컨셉이에요. 고전적인 타자기로 타이핑해서 친듯한 혹은 만년필로 꾹꾹 눌러쓴듯한 타이포 그래피 로고를 개발했어요. 하루 일상 중에서 소중한 일들이 날아가지 않게 차곡차곡 기록하기 위하여 만년필이나 타자기로 꾹꾹 눌러 써내려 감을 표현했어요.
소중한 일상들을 스크랩하여 기록한다는 메시지를 표현하기 위하여 스크랩하면 떠오르는 그래픽 요소들을 개발했어요. 메모지, 스티커, 테이프, 폴라로이드 사진 등 그래픽 소스로 키비주얼을 만들고 이를 활용하여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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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시안을 마음에 들어하셨나요?
클래식함과 모던함이 믹스된 두 번째 시안을 선호해 주셨어요. 만년필로 쓴듯하면서도 타자기로 타이핑한 듯한 깔끔한 글씨체를 좋아해 주셨죠. 하나하나 어떤 것으로 꾸밀지 신중하게 고르고 오리고 붙이고 완성해가는 과정들이 만년필로 꾹꾹 눌러 써 내려가는 것과 닮아 브랜드의 메시지를 잘 전달할 수 있을 거라고요.
아무래도 소품샵 특성상 제품을 온라인에서, 인스타그램에서, 오프라인 공간에서 어떻게 소개하고 판매할지에 대하여 고민이 많으셨던 것 같아요. 제품에 대한 소개를 더욱 다채롭게 보여주고 싶다는 피드백이 있어 3번 시안에서 제안 드렸던 그래픽 요소들을 함께 사용하실 수 있도록 추가로 넣어드렸어요. 각각의 시안은 비슷해보이지만 무드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그냥 사용하면 안돼요. 3번의 그래픽 요소가 2번 시안의 무드와 어울리도록 변형하는 작업을 해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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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킹에 사용되는 소재인 메모장, 스티커, 테이프, 폴라로이드 사진, 손글씨와 편지를 연상시키는 우표, 스탬프 같은 그래픽 소스들은 스티커처럼 활용할 수 있어요. 이런 그래픽 소스를 만드는 경우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지는데요. 특히나 소품샵처럼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해야하는 브랜드에게 필요한 비주얼 전략이에요.
브랜드의 버벌 자산과 비주얼 자산을 구축했다면 이를 활용해 고객에게 브랜드 경험을 어떻게 만들지 고민이 필요한데요. 때문에 브랜딩 작업이 끝난 후 이 자산들이 어떤 고객 경험으로 만들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고려는 필수적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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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떤 브랜드 경험을 만들어 볼 수 있을까요?
줄리엣의 편지가 전하는 브랜드 스토리에 맞추어 신제품 입고 소식을 편지 형식으로 소개해보는 것으 제안드렸어요. SNS 콘텐츠에서든지 웹 또는 상세페이지에서 제품을 소개하는 방법으로 활용해볼 수 있어요. 대표님께서는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나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짧게 콘텐츠에 녹여 전달하는 것도 일명 '다꾸 덕후'들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했어요.
또한 마니아 층을 타겟으로 하는만큼 커뮤니티를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도 제안드렸어요. 오프라인 공간과 커뮤니티를 통해 꾸준히 소통을 하고 그들이 이야기 하는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여 해결해줌으로써 신뢰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 가장 먼저 SNS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했는데요. 이에 SNS 콘텐츠 가이드, 유튜브 채널 아트, 블로그 스킨을 제작해 세팅을 해드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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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작업이 끝나고 난 이후에 만들어진 오프라인 공간이에요. 브랜딩 작업이 끝났더라도 공간 작업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하며 공간 연출을 함께 고민해드렸어요.
내부에 들어갈 가구의 컬러를 고를 때도 고민이 많으셨는데요. 이에 브랜드 컬러인 블랙을 제안드렸죠.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브랜드 이미지를 잘 연출할 수 있으면서도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일관성이 있을 것 같기 때문이에요. 이처럼 브랜드다운 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공간의 포인트를 위한 의사결정과정에 함께 참여했어요.
작업이 모두 끝난 후 웹도 만들어졌는데요. (링크) 스마트 스토어와는 별개로 브랜드를 소개하는 웹사이트를 따로 제작함으로써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웹페이지에 앞서 찾았던 브랜드 버벌자산들을 정말 잘 활용하셨더라구요.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도록 하는데 효과적인 방안을 만들어드린 것 같아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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