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 디블러입니다. :)

디자이너들은 어디서 어떻게 영감을 얻는지 궁금한적 없으신가요?

특히 브랜드 디자이너는 단순히 디자인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시장에 나가기 위한 상업적 성격을 띠는 디자인으로 더 많은 지식을 요구할 때가 있어요.

매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해당 시장의 특성을 파악하고 소비자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디자인을

제작할 수 있어야하죠.

때문에 새로운 것을 많이 보면서 창의적인 생각의 힘을 기르고

더 나아가 '왜'에 대한 분석하는 힘과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도 길러야 해요.

디블러는 내부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한번도 얘기해본적이 없는 것 같아, 한번 소개해보려고 하는데요 !

디블러는 매주 팀원들과 스크랩 시간을 갖고 있어요.

각자 가져온 자료들을 함께 살펴보면서 분석하고 서로 느낀 인사이트들을 공유하고 있어요.최근 디자인 업계 소식이나 디자인 트렌드, 타 브랜드의 디자인을 분석하기도 하고,

또는 스타트업이나 브랜드들의 소식, 시장과 소비 트렌드에 관련된 내용을 분석하기도 해요.틀을 두지 않고 폭넓게 인사이트를 얻으려고 하는 편인데요 :-) 그냥 단순히 주말에 놀러갔다온 장소를 리뷰하기도 합니다. 어디에서든 영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죠.

토스에서 일하고 있는 디자이너들이 문제를 해결하면서 겪은 과정들을 이야기하면서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고 해결해나갔는지에 대하여 솔직하게 알려주는 컨퍼런스에요.

UX리서처, UX 라이터, 인터랙션, 브랜드 디자이너, 프로덕트 디자이너들을

연사로 초청해 인터뷰를 진행해요.

디자인 직군이라면 누구나 고민해보았을 주제로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토스 사례를 통하여 좋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미지의 영역에 도전할 때 /가치에 공감하게 만드는 방법 / 사용자에게 더 가까이/
꼬인 매듭 풀기 / 수많은 시도가 필요할 때

이렇게 다섯가지 주제로 각 주제마다 여러가지 세션으로 이루어져

총 23세션으로 구성되어있어요.

토스의 카드 디자인 과정, UX 라이터의 writing principle,

시즌 이벤트 기획 과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실무에서 프로젝트를 해결할 때 실제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 "내용보다도 사실 UI/UX 에 더 눈길이 가요."

처음 사이트에 들어갔을 때부터 감탄했어요.
또한 인터뷰 내용을 듣는 과정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스크립트와 관련 자료들을 보여주는데,
반응형 디자인이 눈을 뗄 수 없었어요. 대화 내용에 밑줄을 긋거나 재미있는 스티커로
시선을 계속 자극해 지루하지 않게 한 것이 돋보였어요. 

  📘 "그 중에서도 흥미로웠던 것은 로고 리브랜딩"

아무래도 현재 하고 있는 브랜드 디자인에 관련된 세션이 가장 흥미로웠어요.
올해 초 우리도 리브랜딩을 진행했었잖아요.

어떻게 바꿀지 방향을 잡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생각했는데

토스는 1년이 걸렸다니..

6개월동안 400개가 넘는 시안을 만들었지만

모두 뒤엎고 다시 6개월을 쏟아 지금의 로고를 찾기까지의
노력과 힘들었던 것이 생생하게 전달되었던 것 같아요.

또 전사 공유할 때 '미래의 사옥이 생긴다면' 등의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주려고 했다는 점에서
우리가 클라이언트들에게 디자인 시안을 보여줄때의

마음과 비슷할 거라고 생각해 공감이 갔어요.

  📘 "이것마저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

세션이 끝날때마다 인증카드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토스를 태그하여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심플리시티 23 굿즈를 제공하고 있대요.

실제로 주변 디자이너 친구들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동안 계속 올라왔어요. (웃음)

재미있는 브랜드 경험을 잘 만드는 것 같아요.

저는 '토스 뱅크만의 차별화된 경험을 찾아서' , 'UX 라이팅, 혼자가 아닌 함께 잘쓰기' 세션이 인상깊었는데요. 컨퍼런스 링크를 달아드릴게요. 구독자님도 한번 들어보세요 :) 

네이버 PC 메인화면이 새롭게 바꼈대요.

네이버 모바일에서 자주 쓰던 도구들이 그대로 PC에 스며들어

모바일 화면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해주기 위함이라고 해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어요.

- 검색창
- 멀티태스킹 : 달력, 메모, 파파고 등 새로운 창
- 쇼핑 블록 - 쇼핑, 쇼핑 라이브 강조
- 글자 크기 조절, 해상도 조절 가능

이제는 PC와 모바일의 연계성을 무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특히 온라인 환경을 주로 타겟하는 브랜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모바일과 PC 사이에서 이질감이 들지 않도록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야할 것 같아요.

동글동글한 모서리나 짧아진 세로 길이 등 모바일 화면에 익숙해진 고객에게
편안함을 제공하려고 하는 것이 인상적이에요.

"Text to image"

생성형 그림 AI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Generative Fill'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해요.
구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텍스트로 입력하면 선택한 영역을 명령대로 채워주죠.
어도비에서 제공하는 스톡 이미지와 저작관 무료인 이미지를 통해 만들어

상업적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니 잘 활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떻게 만드는지 인스타그램으로 소개해준 게시물을 링크로 달아둘게요 !

그동안 툴을 다루기 어려워 작업을 못하셨던 대표님들께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간단하게 배경을 바꾸거나, 이미지를 바꾸는 것, 텍스트를 넣는 것으로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어 사업 운영을 할 때 필요한 작업인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이나, 스토어 운영할 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활용하면 좀 더 완성도 있는 브랜드 운영이 가능해질 것 같아요.

한번 써봤는데 쓸만 하더라구요.

Adobe Express에서는 텍스트를 이미지로 바꿔주는 기능도 있더라구요!

요즘 유행하는 이미지를 만들고 싶다면 한번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AI에게 머지않아 직업을 뺏길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무서운 생각이 드네요.
챗 gpt에서는 디자인과 관련하여 한계가 있다고 느꼇지만,
이번 신규 서비스는 미래에 한발 더 다가간 것 같다고 느껴져요.
인간을 대체하는 AI에게 편함을 느끼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섭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아직은 베타서비스로 진행되어 베타 버전을 다운받으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출처 - 어도비 코리아 블로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