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링을 넘어서 브랜딩으로 넘어가는 여정이 궁금하시다면 클릭! 안녕하세요. 디블러입니다!
요즘 많은 사업자들이 스마트스토어나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제품을 판매하지만, 진정한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건 쉽지 않아요.
오늘은 스마트스토어에서 시작해 '이커머스 안의 편집샵'을 만들어낸 셀레어(CellAir)의 브랜딩 여정을 통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확장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성장하는 전략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
|
|
이커머스 브랜딩의 성공 공식 : 포지셔닝 X 브랜딩 |
|
|
셀레어 대표님은 이커머스 시작 시점에서 '브랜딩'에 대한 고민을 하셨어요.
초기엔 사무용 가전제품 사입으로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려고 하셨으나, 똑같은 제품을 사입해서 판매하는 건 차별성이 없기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죠.
디블러와 '차별화'에 대해 논의한 끝에 "정말 좋은 제품들만 큐레이션 해서 판매하는 편집샵"에 대한 니즈를 발견하셨어요. |
|
|
💡 솔루션: 명확한 포지셔닝으로 틈새 시장 선점 |
그럼, 어떤 제품을 큐레이션 해야 할까요?
셀레어는 '에어셀 기술'에 특화된 "에어셀 편집샵"으로 포지셔닝을 했어요. 공기압으로 푹신함을 만드는 혁신 기술을 발견한 것이죠.
시중에 나와있는 제품들에 비해 특히 '휴대성'이 좋은 제품이었는데요, 이 기술을 적용하면 다양한 제품으로 확장도 가능하더라고요. |
|
|
이커머스 브랜딩의 성공 공식 : 포지셔닝 X 브랜딩 |
|
|
셀레어는 이처럼 '차별화'를 찾았기 때문에, 스마트스토어/이커머스 시장에서도 포지셔닝을 할 수 있었어요.
그럼, 셀레어의 기획/BI/BX 개발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우리 브랜드에는 어떤 방식으로 적용하면 좋을지 한 번 같이 생각해 볼까요? |
|
|
📍 브랜드 기획 과정
"에어셀 편집샵"에 어울리는 기획을 위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과정을 거쳤어요.
- 키워드 선정하기
- 무드보드 만들기
- 슬로건 만들기
- 타겟 고객 구상하기
|
|
|
사실 셀레어는 브랜드 이름부터 함께 만들었어요. 셀레어의 "셀"은 에어셀의 셀을 의미하고, "레어"는 레이어(layer)를 의미해요. 셀의 층을 만든다는 의미를 결합한 거죠.
그 후, 셀레어는 '에어셀 기술력'을 통해 확장을 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신뢰감 있는, 전문적인, 편안한, 심플한, 실용적인, 가벼운"이라는 키워드를 뽑았고,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도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컬러 팔레트를 뽑아 무드보드를 만들었어요. |
|
|
슬로건은 "에어리 데일리(Airy Daily)"로 정했는데요, "매일매일 가볍게"라는 의미를 담고 있어요. 고객들이 쉽게 입에 붙을 수 있도록 언어적 반복을 이용했죠. |
|
|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도 정해야겠죠? 우리 브랜드는 어떤 가치를 알리고 싶은지 표현해야 하니까요.
셀레어는 "당신의 매일 일상 곳곳에 공기와 같은 가벼움을 안겨줄게요"로 정리했어요. 에어셀 제품 자체가 크리에이티브한 제품은 아니지만, 무겁고 지친 하루에 에어셀이라는 가벼움이 일상 속에 들어가 하루를 가볍게 만들어 주도록 도와주겠다는 의미를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
|
|
그리고 정말 중요한 작업이 바로, '타겟 고객 설정하기'예요.
셀레어의 타겟 고객은 '학생'이었어요. 가장 오래 앉아있고, 무거운 가방을 메야 하고, 백팩을 늘 지니고 있기 때문이죠. 하루가 무거울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튜던트 패키지"도 만들었어요. 백패드, 쿠션패드, 방석을 세트로 구성해서 장시간 공부하는 학생들이 셀레어 제품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죠.
추후에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확장할 계획이에요. 직장인, 전문직 종사자, 등산이나 여행을 좋아하는 분들까지 '일상의 가벼움'을 원할 테니까요. |
|
|
📍 BI(Brand Identity)
개발 과정
'브랜드 아이덴티티, BI'로는 우리 브랜드가 어떤 브랜드인지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는 "가벼움"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
|
|
로고는 가볍게 떠서 날아갈 듯한 이미지를 주려 했고, 브랜드 이미지도 무중력 상태에서 둥둥 떠다니는 듯한 느낌을 주려고 했어요.
볼드한 폰트와 블랙 계열은 로고에서 '무거운' 느낌을 주지만, 라이트하고 연한 색상으로 표현하면 '가벼운' 느낌을 주거든요. 이를 잘 활용해서 로고와 브랜드 이미지를 제작했죠. |
|
|
그렇게 제작된 브랜드 로고는 1차부터 4차까지의 시안이 있었어요. 여러분은 위에 시안들 중 어떤 게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대표님께선 모두 만족하셨어요. 최종적으로는 타이포 그래픽이 둥둥 떠갈 듯한 가벼운 느낌의 1번 시안이 셀렉 되었고요.
전체 시안 중에서 가장 직관적으로 가벼움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었죠. 😊 |
|
|
📍 BX(Brand eXperience)
개발 과정
BX 작업의 핵심은 '스마트스토어 최적화'였어요. 단순한 이커머스 페이지가 아닌, 브랜드 확장성을 고려한 통합적 접근을 고려했죠.
|
|
|
제품을 직접 개발한 케이스는 아니기 때문에 스마트스토어 상품 판매에 최적화되어야 했고, '차별화'를 보여주는 것이 관건이었어요.
랜딩 페이지에서 우리만의 스타일을 일관되게 보여줄 수 있도록 견고한 설계를 진행했고, B2B 문의나 프로덕트 소개 방식까지 우리만의 톤앤매너로 구축했어요.
제품에 들어가는 택, 택배 박스, 썸네일, 웹 이미지 모두 일관된 브랜드 경험으로 디자인했죠. |
|
|
키비주얼에선 에어셀 제품들의 볼록볼록한 굴곡을 활용해서 스마트스토어 썸네일을 적용하고, 모든 이미지가 둥둥 떠있는 느낌이 들도록 신경 썼어요. 기능적인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지만, 세련된 이미지로 풀어보고 싶었고 이를 잘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죠. |
|
|
셀레어는 기획부터 BI, BX까지 모두 디블러와 함께 작업을 진행했어요. 그만큼 브랜드 일관성을 잘 나타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이렇게 브랜딩 작업을 진행한 셀레어의 가장 큰 장점은 '스마트스토에서 시작된 확장 가능성'이에요. "에어리 데일리"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는 모든 제품을 다 다룰 수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가 정말 기대되는 브랜드이기도 해요.
이처럼 셀레어의 사례를 살펴보면,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이 중심이 된다면 스마트스토어에서 시작해도 브랜드 생태계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제품 중심이 아니기에 가능한 거죠. |
|
|
셀레어의 향후 BX 로드맵을 보면, 1단계 스마트스토어 최적화에서 시작해서 2단계는 온라인 마케팅으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3단계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장한 다음, 4단계에서는 팝업 스토어와 체험존까지 계획하고 있어요.
특히 체험존에서 고객이 직접 제품의 가치를 경험하고, 자신의 환경에 편안함 느낄 제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재미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스마트스토어에서 시작되어도 포지셔닝을 잘 잡고 브랜딩을 한다면 충분히 "브랜드"가 될 수 있어요. |
|
|
오늘은 셀레어의 스마트스토어 브랜딩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이커머스 시장에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았어요.
지금은 하나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더라도 '우리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을 공고히 하고 브랜드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기획을 한다면, 이커머스 브랜딩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
|
💡 '이커머스 브랜딩' 요약
1. 제품 중심이 아닌 브랜드의 가치와 철학에서 시작되면, 브랜드가 될 수 있다.
2. 브랜딩에는 '기획', 'BI', 'BX'단계를 거치는데, 브랜드의 가치를 중심으로 설계 되어야 한다.
3. 기획 단계[키워드 선정 / 무드보드 제작 / 슬로건 만들기 / 타겟 고객 정하기]에서 가치 중심으로 브랜드를 정립한다.
4. BI 단계[로고 / 브랜드 이미지 제작]에서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려해 설계한다.
5. BX 단계[웹 이미지, 랜딩 페이지, 썸네일, 패키지, 택배 박스, 택 등]에서 고객이 경험하는 모든 것에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는다.
|
|
|
'위클리 디블러'에 원하는 기능이 있으신가요?
피드백 남기기 ↑ |
|
|
de.blur 디블러
010.4566.1387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204-13 4f |
|
|
|
|